[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있는 1004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100+4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과 ‘나도 100+4피아니스트’ 공연이 중심을 이루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자은도에서 열리는 이번 ‘100+4 피아노섬 축제’는 음악과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목포MBC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내달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은 ‘남녀노소 함께하는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다산학당 ▲우리 가족 전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프로그램에서는 예절교육과 다례·다식 그리고 옥리단길 탐방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 복식과 예절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옥리단길 곳곳을 지키고 있는 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아시아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4~5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 교육’을 4차례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ACC가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 중증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 향유 주체로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아시아 문화 가치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모집 1분 만에 마감된 ACC 인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6년 전 폐교됐던 장성군 북하면 약수중학교가 마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군에 따르면, 2018년 폐교한 약수중학교에 지역민을 위한 공유공간 ‘오감약수터’가 조성되어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약수리에 자리잡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한 ‘폐교 활용 정책사업’을 통해 잔디 식재, 족구장 설치, 옥외화장실 개선 등 기반공사를 시행했으며 사업비는 총 3억 원이 투입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반백 년 가까이 마을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걷기좋은 도시 환경조성과 걷기 도전 행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걷기는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은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목포시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그동안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빛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우제길 화백의 캔버스 위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 원로작가 초대전 ‘우제길 : 빛 사이 색’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우제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다채로운 자연 체험을 제공해 숲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대아수목원에서 2일부터 10월까지 산림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화·목·토요일에 하루 두차례(오전 10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체험프로그램은 생태·목공예·염색공예·원예 등 4개 분야에 꽃누르미와 우드버닝, 에코백 염색 등 9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체험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유아,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춘창고 정기공연의 열기를 4월에도 이어간다.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는 관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관내 청년 예술공연 단체인 ‘순천보컬크루’와 함께한다. 첫 번째 주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주에는 ‘이별’, 셋째 주에는 ‘OST’, 마지막 넷째 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지난 3월 공연을 관람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지난 3.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획됐던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일부터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휴일을 맞아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등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민들은 분주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여유를 만끽하고 오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4월 1일, 드디어‘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공개됐다. 확 달라진 콘텐츠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도 되지 않는 남해안 중소도시 순천이 일궈낸 이 어마어마한 성공은 전국 510여 개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226개 자치단체를 살린 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을 제시하는 모범도시라는 평가를 불러왔다.그런 순천시가 이번에는 문화콘텐츠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면서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제를 구현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축제 활성화에 집중한다.전북자치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이겠다는 구상이다.시군별, 유형별 지역축제 현황(36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전국적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광양벚꽃문화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등 꽃 퍼레이드가 계속된다고 밝혔다.올해 제9회를 맞는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22일 오후 2시부터 장기자랑, 모듬북,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합기도 시범, 벚꽃가요제 예선 등이 열린다.24일에는 전국밸리댄스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이 잇따라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흥행이 진행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복합전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융‧복합 콘텐츠전시 ‘디어 바바뇨냐-해항 도시 속 혼합문화(이하 디어 바바뇨냐)’와 복합전시2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 전시 ‘이음 지음’의 관람객 수가 지난 25일 기준 각각 112,502명, 103,52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배경에는 그 동안 다소 어렵게 여겨졌던 ACC의 전시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오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 프리오픈에 맞춰‘정원 워케이션’ 운영을 위해 워케이션 팸투어 참가자를 팀당 20명 내외로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팸투어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근무자와 기업의 HR책임자, 인플루언서, 프리랜서가 대상이며 3월 28부터 4월 5일까지 3차례 운영된다.참가자는 1박 2일 일정으로 정원속에서의 일과 휴식의 경험뿐만 아니라 고품격 순천만생태탐조, 국가정원 어싱길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숙식 및 체험비 외 여행자보험까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참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민국에 특별한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광양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추진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정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한 보따리를 준비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5~16일까지 설 특집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설날은 ACC와 함께’를 ACC 유튜브 채널과 문화포털에서 운영한다.이번 상영작은 어린이극 ‘어둑시니’와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숨바꼭질’, ‘솔직히’ 등 5종이다.‘2023 ACC 어린이·청소년 창‧제작 공연’인 ‘어둑시니’는 한국 설화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특자도 출범 첫해를 맞아 2024년에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대표축제 등 분야별 육성 축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문화·관광자원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선정했다.이중, 2024년 시군 대표축제는 ▲(대표축제) 김제지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