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 기후·문화 치유프로그램’ 만 원 이벤트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 기후·문화 치유프로그램’ 만 원 이벤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2.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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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용 요금 할인…노르딕워킹, 시청각·후각·촉각·미각 등 인체 오감 활용 프로그램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완도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노르딕 워킹
완도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해양치유센터 휴관 기간 중 화, 목, 토요일 주 3회이며, 해양기후는 1시부터 해양문화는 2시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용 요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대인(만 12세 이상) 10000원, 소인 6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061-550-7693)으로 프로그램 이용일 전날 오후 4시까지 해야 하며, 참여자가 5인 이상이어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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