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이 21일 목포 소재 진흥원 3층 KIDI홀에서 ‘K-섬’ 관광 활성화 및 문화 자원 발굴‧연구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남기상 경영기획실장, 최지호 정책연구실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 노영순 경영기획본부장, 이원희 관광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반월·박지도), 기후 변화로 사라지는 섬 등 전 세계적으로 섬이 주목받고 문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 ‘섬에 살으리랏다’(이하 섬살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섬 방문을 시작했다.이들은 여행·홍보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세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섬살이’ 대상자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18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모집한 ‘섬살이’ 참여자 모집에 686팀 1450명이 지원했다.이는 모집 예정이었던 30개팀(1팀 1∼4인)보다 656개팀이 초과 지원해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97개팀 631명)보다도 두 배 이상 뛴 수치다. 한국섬진흥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퍼플섬 박지도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보라꽃 대명사 라벤더 꽃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라벤더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신안군은 퍼플섬 박지도에 전국 최대규모인 3만 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다.신안군은 섬마을에 맞는 색을 지정해 그 마을을 대표하는 컬러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그중 반월박지도는 신비의 색 보라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퍼플섬 신안군 반월박지도에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히며 크리스마스 맞았다. 신안군은 지난달 28일 퍼플섬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으며,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퍼플섬’으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10~11일까지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우수한 정책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각 지자체에서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 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컬러마케팅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퍼플섬(반월·박지도)에 자색옥수수를 재배하고 본격 수확을 시작하며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자색옥수수(블랙베리 찰옥수수)는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잎과 수염, 속대까지 자색으로 안토시아인 함량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해 일반 옥수수보다 인기가 높다.자색옥수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재배하여 퍼플섬 현장에서 찐옥수수로 판매를 시작하고 옥수수 티백, 스프 등 다양한 가공식품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퍼플교를 비롯하여 온통 보라색 꽃과 나무들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고흥 쑥섬, 신안 퍼플섬 등 10개소,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 등 3개소 등 전남관광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내외국인 방문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다. 전국적으로 비대면‧안전여행이 관광흐름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전남 관광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진도타워에서 도휘㈜의 자회사인 ㈜에드가진도와 2천억 원 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 첫 투자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에드가진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 388실과 고급 리조트 풀빌라 40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모기업인 도휘㈜는 무안 남악 에드가 오피스텔을 9차까지 준공하고 충남 내포, 서울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 등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지역 토종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전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의 퍼플섬인 반월 ㆍ박지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 관광의 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현격히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관광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2021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100개소 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그 어느 해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지난 12일 ‘퍼플섬’으로 잘 알려진 안좌면 반월·박지도의 야외 공연장에서 ‘퍼플섬 포크 산다이’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준수, 공연 입장객을 10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을 비롯하여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신안군 섬 주민이 참석했다. 산다이는 신안을 비롯한 전남 서·남해안의 섬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함께 흥과 즐거움을 나누는 섬 문화로 초상집이나 잔치집, 파시에서도 산다이를 즐겼다공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안전하고 건강한 8월 여행 휴가지를 추천했다 이번달 전남도의 추천 여행지는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추천했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6개 섬 대상 패키지여행 4개 섬, 자유여행 2개 섬 섬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인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KTX고속열차와 ‘가고 싶은 섬’을 연계한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그동안 섬 여행은 교통편이 많지 않은데다, 여행상품 종류도 적어 여행객이 여객선, 숙박, 식당 등을 직접 예매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이에따라 서울․경기․부산권 등 다른 지역의 원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고속열차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가고싶은 섬에 선정된 신안 우이도가 ‘백서향의 섬’이란 새로운 테마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신안군은 당초 우이도를‘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이란 기본 테마로 전남 가고 싶은 섬 가꾸기에 공모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차량 또는 선박을 통한 장거리 이동에 의한 멀미와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 불량, 구토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으로 변경,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신안군은 앞으로‘백서향의 섬 우이도’로 기본 테마를 변경하고 국립공원과 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퍼플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에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안좌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1㎞ 떨어진 섬이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차도선으로 1시간 소요된다. 목포에서 압해대교~천사대교~암태도~중앙대교~팔금도~신안제1교~안좌도로 연이어 다리가 연결돼 있어 공영버스(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승용차로 건너갈 수 있다.면 소재지인 안좌도는 89개 섬으로 이뤄졌고 유인도가 6개다. 섬 면적은 59.87㎢로 우리나라 섬 가운데 14번째로 크고 신안군 14개 읍면 중 3번째로 크다. 인구는 자라도 275명을 포함해 총 2980명이 거주하고 넓은 간척지로 인해 대부분 농업에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라색의 성지 신안 퍼플섬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 U magazine은 한국의 여행지를 찾는 기획특집에서 신안의 퍼플섬을 ‘핫한 여행지’로꼽고 표지 기사를 통해 소개했다. 유 매거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콩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주요 독자층은 20대와 30대로, 페이스북 팔로워 약 1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0만 명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지난 달 28일자로 발행된 잡지에서는 신안의 퍼플섬을 몽환적인 채색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가칭, 2028 세계 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2028년 개최될 국제행사인 ‘가칭, 2028 세계 섬 엑스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접수한다.접수된 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의 합동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과 창의성,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판넬투표와 전문가 심사위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선정작은 최우수상(1명) 8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2020년 행정안전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신안군의 대표 관광명소 4개 섬이 선정되며 섬 관광의 성지로 떠올랐다. 이번 신안군 걷기 좋은 섬 ‘반월·박지도’, 풍경 좋은 섬 `자은도’, 신비의 섬 `기점·소악도’, 체험의 섬 `증도’ 등 4개 섬이 이번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에 선정되었다.걷기 좋은 섬 ‘반월·박지도’는 보랏빛 향기가 피어나는 섬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도 보라색, 섬에 핀 꽃도 보라색,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까지 온통 보라 세상이다. 라벤더 향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10일부터 8월 2일(24일간)까지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 보라색 축제(제1회)’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우리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은 인구를 다 합쳐 봐야 120명 남짓한 반월도와 박지도에 68억원을 들여 보라색을 주제로 퍼플교, Moon Bridge, 마을 지붕과 도로, 라벤다 정원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퍼픔섬을 조성해 왔다. 안좌면 반월‧박지도 주민들은 “두 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