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오는 31일 공개를 앞두고 3차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먼저 공개된 3차 포스터는 피로 물든 칼과 총 사이로 '길복순'의 주역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킬러이자 싱글맘 ‘길복순’(전도연)과 살인청부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대표인 ‘차민규’(설경구)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아래, ‘길복순’의 딸 ‘길재영’(김시아)부터 ‘차민규’의 동생이자 MK ENT. 이사 ‘차민희’(이솜)와 MK ENT. 소속 킬러 ‘희성’(구교환)까지. 인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오는 3월 31일 공개를 확정하고, 1차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일찌감치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3월 3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먼저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새로운 빙속여제로 떠오른 김민선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틀 연속 이상화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며 별명이 허투루 붙은 게 아님을 증명했다.김민선(의정부시청)은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 16초 35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해당 기록은 지난 2013년 제94회 대회에서 이상화(은퇴)가 작성한 기존 최고 기록 1분 18초 43을 2.08초 앞당긴 것이다.김민선은 전날 여자 500m에서도 이상화의 기존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인 34세 이승훈이 어린 동생들을 한 수 지도했다. 빙속 종합선수권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노련함이 무엇인지 알려줬다.이승훈(IHQ)은 2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4분 6초 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1500m에서는 1분 51초 66으로 3위에 올랐다.이로써 이승훈은 전날 열린 남자 5000m 1위와 500m 5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위 정재원(21·의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이 대회 준비 상황과 컨디션 등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강조했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 소재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77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대회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주말부터 오늘(1일), 내일(2일)까지 이 코스에서 연습할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과 황대헌이 '치킨 연금'을 받는다.최민정과 황대헌을 비롯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선수 19명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너시스 BBQ 치킨연금 행복전달식에서 '치킨 연금' 증서를 받았다. '치킨 연금'을 받은 황대헌과 최민정은 만 60세까지 매일 3만원 어치 치킨을 먹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황대헌은 38년 간, 최민정은 37년 간 '치킨 연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역주로 감동을 선사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대한빙상연맹은 지난 4일 송파구 잠실동 소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포상금 전수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빙상 종목 메달리스트들과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빙상연맹은 개인 종목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단체 종목의 경우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 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이다. 지난 2018년 평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22 베이징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그 열기는 계속된다.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개최된 바 있다.서울·경기·강원·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총 4056명(선수 2591명, 임원 1465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에 빛나는 황대헌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스피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차민규와 김민석의 두 번째 메달 사냥이 좌절됐다.차민규와 김민석은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각각 18위, 24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는 전체 30명의 선수가 각 조에 2명씩 배치됐다.한국은 7조에 배치된 김민석이 먼저 레이스를 펼쳤다. 김민석은 불운이 겹쳤다. 200m 17초 16, 600m 구간을 25초 42로 통과한 뒤 마지막 바퀴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상대 선수 조던 스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과 차민규가 18일 오후 5시 30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차민규는 이번 대회 500m 은메달리스트, 김민석은 1500m 동메달리스트다.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낸 한국 빙속의 간판선수들이다. 평창에서 차민규는 500m 은메달, 김민석은 팀 추월 은메달과 15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캐나다 대표팀의 세리머니가 화제다. 쇼트트랙 캐나다 남자 대표팀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 41초 257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에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맏형 곽윤기가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안무를 선보였다. 금메달에 이름이 호명된 캐나다 대표팀 선수들은 잠시 서로를 보더니 손으로 시상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연이 아니었다. 깜짝도 아니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차민규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 39를 기록, 출전 선수 30명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가오팅위(중국)의 34초 32에 0.07초 뒤졌다. 가오팅위의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4초 42의 좋은 기록으로 이 부문 깜짝 은메달을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의 시상대 세리머니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차민규는 지난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메달 수여식에서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시상대 바닥을 손으로 쓸어본 뒤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른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려 관중에게 인사했다.차민규의 이런 행동에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시상대를 쓰는 행동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민규가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 39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50m에서 살짝 흔들렸으나, 100m 구간에서 9초64에 통과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스피드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이스를 마친 차민규는 나머지 조의 결과를 기다렸고, 2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박성현이 올림픽 개최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을 확정지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21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결원이 생겼다고 알렸다"라며, "이에 박성현에게 출전권을 주겠다는 공문이 왔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박성현은 내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빙상연맹도 "한국은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총 1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라고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이징 올림픽이 어느새 99일 앞으로 다가오며 두 자릿수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도쿄 올림픽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타오르는 성화 앞에서 한국 선수들은 평창에서의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2022년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24회 동계 올림픽이 개막한다.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 세계 각국 선수들은 17일간의 열전에서 7개 종목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초 미국 스포츠 데이터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 그레이스노트는 한국 대표팀의 베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 처음 개최한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과 장거리 간판 엄천호(스포츠토토)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페팃 내셔널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567의 기록, 캐나다 제스 뉴펠드(1분45초990)를 1.42초 차이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아시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재원(동북고)과 엄천호(스포츠토토)가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재원과 엄천호는 1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2위와 3위에 올랐다.정재원은 7분50초880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요릿 베르흐스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총 108점을 받았다. 베르흐스마(7분50초360)와 기록 차이는 0.520초였다. 엄천호는 7분50초960을 기록해 96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어수선한 분위기를 떨치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9-2020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빛 질주에 나선다.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빙속 여제' 이상화의 은퇴와 이승훈의 1년 선수 자격정지 징계 확정, 선수촌 음주 파문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다행히 선수들의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다. 종목별 기대를 모으는 선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 빙상의 기대주 차민규가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고 은메달을 따냈다.차민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전날 1차 레이스에서 자신의 최고기록(34초22)을 작성했던 차민규는 하루 만에 0.19초를 앞당기며 은메달을 따냈다. 1위는 일본의 신하마 다쓰야(33초79)에게 0.24초 차로 아쉽게 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