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정우영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스와의 홈경기 5회초에 계투로 나와 피칭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민재가 5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뮌헨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에릭 다이어와 경쟁에서 밀려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김민재가 모처럼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받아 처음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달 1일 프라이부르크전(2-2 무승부)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김민재지만 팀의 역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연패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천적’으로 군림 중인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의 특명을 받은 5선발 손주영의 어깨가 무겁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3연패에 빠진 LG는 최근 기세가 안 좋은 쪽으로 심상찮다. 타선과 선발진은 비교적 본궤도에 올라 있지만, 고우석의 미국 진출과 정우영의 부상으로 재편된 불펜진이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손흥민과 이강인을 동시 선발로 투입해 설욕에 나선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앞서 열린 태국과의 1-1 무승부로 끝났던 3차전과 비교해 황선호 감독은 세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최전방에 주민규 대신 조규성을 선발로 뽑았고, 정우영 대신 이강인을 선발로 낙점해 주장 손흥민과 이재성으로 2선을 꾸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홈에서 태국에 무승부에 그친 황선홍호가 설욕에 나선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앞서 홈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은 쉽지 않았다. 전반 4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수파낫 무에안타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승점 7(2승1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의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무승부로 고개를 떨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태국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한국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C조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원정에서 태국은 연달아 상대해야 하는 한국은 이날 태국을 무너트리지 못하며 결국 부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랜만에 만난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연달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하성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2회 초 무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투수 임찬규의 6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타구 속도 시속 103.5마일
[종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 2연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월드컵 2차예선 2연전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져 선수발탁에 대해 설명했다.대표팀은 최전방을 책임질 공격수로 주민규와 조규성이 선택됐다. 중원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해 엄원상, 정호연, 정우영, 이재성, 홍현석, 황인범, 박진섭, 백승호가 발탁됐다.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차분하고 평온한 문장, 삶의 흔적이 담긴 언어로 보듬어 주는 정우영 시인의 신작 시집이 나왔다.올해로 등단 35년을 맞은 정우영 시인의 신작 ‘순한 먼지들의 책방’은 ‘활에 기대다’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다섯 번째 시집이다.삶과 죽음, 필연과 우연, 있음과 없음, 세계 안과 세계 밖 같은 궁극의 문제들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사색이 담긴 이번 시집에서는 삶의 정경을 바라보는 선한 마음과 애틋한 눈길, 뭇 존재에 대한 깊은 연민이 서린 맑고 투명한 시편들이 아름다운 잔상을 남긴다.이러한 마음과 마음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아의 호랑이는 이번에도 왕좌를 차지하지 못했다. 64년 만의 우승이라는 꿈이 요르단의 모래바람에 날아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소재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이로써 1956년 홍콩 대회, 안방에서 열렸던 1960년 대회 2연패 이후 64년 동안 우승에 실패했던 한국은 또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자멸한 경기였다. 수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학창 시절 시험기간이 코앞에 닥쳐서야 책을 펼쳐 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도 비슷하다. 선제 실점 후 정규시간 90분이 끝나갈 때가 돼서야 부랴부랴 골을 넣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다. 이젠 마음 졸이는 극장승 대신 선제골을 넣고 일찍 승기를 잡는 여유로운 승리를 보고 싶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교체 카드만큼은 정말 맛있게 쓴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클린스만 감독 이야기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서 호주를 2-1로 제압했다. 이번에도 연장 혈투였다.이번 대회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서 바레인을 3-1로 꺾은 걸 제외하면, 매 경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경기서 모두 실점했고,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23위)보다 107계단이나 아래인 말레이시아(130위)에는 3골이나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이 사우디의 짠물 수비를 뚫어내고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를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3-4-3 포메이션에서 조현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진수와 김태환이 좌우 윙백을 맞는다. 스리백은 정승현-김민재-김영권으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이재성-황인범이 호흡을 맞추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클래스 수비수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한국 수비는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철옹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아시안컵이 시작되자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 토너먼트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목표인 64년 만의 우승은 그저 꿈일 수밖에 없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한국시간) 오전 1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토너먼트 경기다.E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꾸역승도 거두지 못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한국이 FIF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 상대로 졸전 끝에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겼다.선제골을 넣고 동점골을 내주는 건 이제 익숙해졌다. 이번에도 먼저 골망을 흔들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한국은 후반 막판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이 대회 돌입 직전 치른 이라크와 경기서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매 중요한 순간마다 발목을 잡았던 중동 팀과의 경기를 대비한 평가전서 승리를 챙긴 한국은 이제 결전지로 떠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대 뉴욕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서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전반전 터진 이재성(마인츠)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됐다.이로써 클린스만호는 작년 9월 12일 치른 사우디아라비아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을 26명의 태극전사가 결정됐다.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상당히 기대되고 많이 기다려진다. 큰 대회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하는 건 특별한 기분"이라며 "선수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매번 말하지만 우리 목표는 뚜렷하다. 선수들의 눈빛을 보면 얼마나 우승을 원하는지 느껴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을 26명의 태극전사가 결정됐다.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골키퍼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김승규와 조현우, 송범근이 이름을 올렸다.수비진에는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의 설영우와 김태환, 김영권, 정승현을 비롯해 이기제, 김민재, 김주성, 김진수, 김지수가 선발됐다.미드필드에는 박용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삼은 클린스만호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서울 소재 한 호텔로 소집됐다.이번 국내 소집 훈련에는 K리그 일정을 마친 조현우와 김태환,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 이순민(광주), 김진수,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김주성(서울), 이기제(수원) 등 국내파 11명과 송범근(쇼난 벨마레), 이재성(마인츠), 정우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아시안컵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한 A대표팀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 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다. 2023시즌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가 조현우와 김영권, 설영우, 정승현, 김태환 등 다섯 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이 밖에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던 이기제(수원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