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는 23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출국한다.최윤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규모는 한국 아시안게임 역사상 가장 크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50개의 금메달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5년 전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5
[광주=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세걔수영대회 선수촌이 5일 개촌식을 갖고 지구촌 수영대표들을 본격 맞는다.개촌식은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선수촌 아파트 국기대 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 됐으며,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사무총장,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이 자리했다. 개촌 첫날은 독일, 미국, 네덜란드와 우리나라 선수단 68명 등 100여명의 선수단이 입촌하고 6일과 7일에는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0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났다.본단 출국 기수 이대훈(태권도)을 비롯한 선수단 175명과 김성조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42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단체 사진 촬영 등 간단한 행사에 참가한 뒤 비행기에 올랐다. 김성조 단장은 "이번 대회는 남북 단일팀이 꾸려져 스포츠 이상의 가치가 담겨있다"라며 "국민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본부임원 51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종합 10위 목표를 이루겠다는 한국 선수단이 평창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다.체코 선수단과 함께 가진 이날 입촌식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등 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62명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여형규 평창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알파인스키 선수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이번엔 패럴림픽이다."한국 선수단이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과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2일 오후 서울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한국은 알파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을 포함해 83명이 참가한다.한국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동계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오늘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최초'의 기록으로 가득하다. 일단 한국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이고, 금메달 수는 처음으로 100개를 넘어 역대 최다인 102개를 기록했다.이번 평창올림픽엔 스노보드 빅에어·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등 4종목이 추가됐다.에콰도르, 에리트레아, 코소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6개국에겐 평창이 첫 동계올림픽 무대이다.특히 나이지리아 여성 봅슬레이 대표팀은 아프리카 출신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2월 7일 입촌식을 갖는다.3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20개 메달을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은 오는 2월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열기로 했다.14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당초 2월 8일 오후 5시 평창선수촌에서 입촌식을 하려고 했지만 빙상 종목 선수가 많고 외부 일정이 겹치면서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평창과 정선에서 경기를 치르는 스키 종목 26명과 바이애슬론 6명,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내달 1일부터 입촌이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1호 손님'을 누구일까?눈을 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자메이카 선수들이 1호 입촌을 할 것으로 보인다.28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2월 1일부터 각국 선수단이 평창 및 강릉선수촌에 입촌을 시작한다"며 "1호 손님은 오는 2월 5일 오후 1시 공식 입촌식을 치루는 자메이카, 브라질, 루마니아, 벨기에 등 4개국"이라고 밝혔다.자메이카의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2명으로 입촌하는 '미니 선수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을 다짐했다.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참가 체제에 돌입했다.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을 이끌 선수촌장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선정됐다. 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기훈(울산과학대 사회체육과 교수)는 강릉 올림픽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선수촌장 위촉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선수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인 선수촌으로 설상 종목과 썰매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머문다. 또 강릉선수촌은 빙상 종목 선수들이 주로 지내게 된다.대회 기간 동안 선
[OSEN=우충원 기자] ‘구미스포츠토토, 새 얼굴과 함께 WK리그 돌풍 예약!’.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최유리, 강민지, 김민아, 하은혜 등 젊은 피의 등장과 함께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어느덧 6년차에 접어든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창단 때부터 함께 손발을 맞춘 손종석 감독의 지휘 아래 한해 한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이제는 리그 중위권에 안착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는 후반기 들어 선수들의 부상과 피로누적이 겹치면서 최
[OSEN=이균재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한 남자 대표팀의 신다운(22, 서울시청)이 2015-2016시즌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16일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발생한 대표팀 선수 간 폭행사건의 가해 선수인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올 시즌 전 대회 출전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달 30일 외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에서 신다운에 대해 경고와 함께 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를 검토해 달라는 결정을 받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