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가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전원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다.8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소재 국립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프리 예선이 열렸다. 출전 선수들이 1.5km 코스를 각자 달려 기록을 측정, 상위 30명이 준준결승에 올라 메달을 다투는 방식이다.한국에서는 한다솜이 3분 51초 34의 기록을 작성, 90명 중 75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의진도 3분 52초 05로 77위에 위치하며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여러 인사가 현장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고, 하계 올림픽에 나섰던 선수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오는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 한국은 선수 63명을 포함해 본부 임원 25명, 경기 임원 31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등 총 1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베이징(빙상), 옌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2일 오후 4시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7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7종목(정식 5, 시범 2) 4,000여 명의 선수단(선수 2,800여 명,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38개, 총 1,243점을 획득하여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강원 평창군 스키팀의 2018/19 동계시즌 메달사냥이 시작됐다. 평창군 스키팀의 시즌 첫 메달은 지난 12월 16일~17일 개최된 ‘2018 크로스컨트리 FEC대회’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간판 이채원(평창군청, 37)이 여자 5km 프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안겨주었다. 이후 1월 14일에서 17일 대관령면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김주란(20)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경기 1위를, 16일에서 17일 개최된 국제대회 ‘The 49th Pr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노르웨이의 라그닐트 하가(노르웨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에서 우승했다.하가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에서 25분 00초 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에 열린 15㎞ 스키애슬론에서 15위에 오른 하가는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노르웨이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15㎞ 스키애슬론에서 우승했던 샬로테 칼라(스웨덴)가 25분 20초 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날 레이스에서는 공동 동메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스키애슬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샤롯데 칼라(스웨덴)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특히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마리트 비요르겐(노르웨이)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며 기쁨이 더했다.칼라는 1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벌어진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40분44초9의 기록으로 비요르겐을 7.8초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칼라는 자신의 첫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한국 여성체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여성가족부와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평창 특별순회전을 오는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평창 올림픽페스티벌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는 다양한 사진 자료와 신문기사, 각종 유물과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한국 여성체육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다.이번 특별순회전은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의 트리코(스케이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최고령은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37세)이며, 최연소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하늘(16세)이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엔트리 마감일인 29일 우리나라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총 144명의 평균 연령은 약 25세다.이채원은 1981년 4월 7일생으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네 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한 백전노장이다.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기대주 김마그너스가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76위를 기록했다. 23세 이하 11명 중에서는 9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김마그너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도비야코에서 열린 2017-2018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 15㎞ 프리 종목에서 32분52초5로 출전 선수 91명 가운데 76위의 성적을 거뒀다.시멘 크루거(노르웨이)가 29분58초8로 1위, 모리스 마니피캇(프랑스)가 30분09초4로 2위를 차지했다.김마그너스는 올해 2월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대회가 한여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설원을 달리는 대신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다.대한스키협회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 2월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이채원과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주혜리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그동안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대표적인 훈련지인 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대회가 개최됐지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