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스키 유망주 김마그너스, 월드컵 76위 기록

크로스컨트리 스키 유망주 김마그너스, 월드컵 76위 기록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12.17 10:32
  • 수정 2017.12.17 12: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기대주 김마그너스가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76위를 기록했다. 23세 이하 11명 중에서는 9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김마그너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도비야코에서 열린 2017-2018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 15㎞ 프리 종목에서 32분52초5로 출전 선수 91명 가운데 76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멘 크루거(노르웨이)가 29분58초8로 1위, 모리스 마니피캇(프랑스)가 30분09초4로 2위를 차지했다.

김마그너스는 올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아버지가 노르웨이 사람으로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다.

한편 여자 10㎞ 프리에 출전한 이채원(36)은 26분06초5로 78명 중 72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