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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마무리...MVP 바이애슬론 4관왕 최윤아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2.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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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2일 오후 4시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7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7종목(정식 5, 시범 2) 4,000여 명의 선수단(선수 2,800여 명,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38개, 총 1,24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서울이 953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744.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대회 4관왕을 달성한 바이애슬론 최윤아(17, 무주고)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었다. 바이애슬론 개인경기12.5KM·스프린트7.5KM·18KM계주, 크로스컨트리 프리10KM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윤아 선수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미래를 밝혔다.

최윤아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에 임하고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다관왕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빙상 스피드 박지우(21, 한체대)는 매스스타트·3000M·1500M·6주(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하였고, 크로스컨트리 이채원(38, 평창군청)은 클래식5KM·프리10KM·복합·15KM계주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 7명, 3관왕 20명 등이 배출되었으며, 빙상 스피드 3개, 빙상 쇼트트랙 44개 등 총 47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되며 직전 대회보다 더 많은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100회를 맞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일 년 후 다시 한 번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도움닫기를 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홍보부스 운영하여 선수 및 지도자가 상호 존중하는 체육문화 확립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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