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LG와 KIA, NC, 삼성과 함께 개막전에서의 소중한 첫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4년 연속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게 됐다.반면 롯데는 kt와 키움, 두산, 한화와 함께 개막전에서부터 첫 패배를 기록함과 동시에 '유통더비'에서도 패배를 맛보며 아쉬움을 남겼다.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
[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가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전시회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발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이동에 관한 정보 및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26개국에서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대상을 수상한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를 출품했다. PBM이란 광생물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9회 초 2사 모두가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점쳤지만, 대수비로 나온 하주석의 포구 실책 하나로 경기 결과가 뒤집어졌다.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차전 경기에서 3-5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삼성 라이온즈에 경기 차 없는 8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삼성의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6회까지 한화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선발 투수 이태양이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1실점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치열한 순위싸움에서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9회 초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신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게임 차 없이 승률 5리 우위로 8위에 위치했다.반면 한화는 이날 패배로 3연패를 달리며 삼성에게 8위 자리를 내주고 10위 키움과 2경기 차로 좁혀졌다.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동안 116개의 공을 던지며 5탈삼진 2사사구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2실점 분투를 펼쳤지만, 승수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뷰캐넌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1회 말 선두타자 문현빈을 땅볼, 윌리엄스를 삼진으로 잡아낸 뷰캐넌은 후속타자 노시환에게 안타, 채은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김인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뷰캐넌은 2회 말 흔들렸다.선두타자 최재훈과 오선진에게 안타를 허용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kt 위즈가 에이스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kt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번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친 kt는 시즌 49승(2무 44패)째를 올려 하루 만에 두산을 순위표에서 제쳤다. 이날 공동 3위 NC 다이노스가 승리하면 4위로, 패하면 3위로 올라선다. 시즌 두산전 상대 전적도 6승 1무 5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시즌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곽빈이 삼진 8개를 잡아내며 호투했음에도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곽빈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1회부터 흔들린 곽빈은 선취점을 내줬다.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호연과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어 박병호의 우익수 뜬공으로 2루 주자가 3루로 진루했고, 앤서니 알포드의 느린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두 점을 주고 경기를 시작했다.하지만 2회와 3회 곽빈은 도합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펠릭스 페냐가 두산의 타선을 막아내며 팀의 5연패를 저지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승을 이뤄내며 스윕승까지 노리는 두산의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보여줬다.페냐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안타 1실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2 승리와 함께 시즌 8승을 수확했다.이날 1회 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볼넷과 도루, 로하스에 진루타를 허용하며 2사 3루 실점 위기를 맞은 페냐는 4번 타자 양의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펠릭스 페냐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산 타선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페냐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1회 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페냐는 후속타자 허경민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로하스의 진루타에 2사 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양의지를 볼넷으로 진루시킨 페냐는 후속타자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2회 초 김재환을 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유럽의 에너지·대중교통 등 친환경 정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강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중앙당의 하이코 크놉(Heiko Knopf) 부대표를 만나 독일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월 49유로 티켓’ 등 친환경 도시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화했다.하이코 크놉 부대표는 광학으로 유명한 도시 ‘예나’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시의회에 진출한 과학자이자 정치인이다. 2021년 총선 후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중앙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말 1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결정적 찬스를 맞은 그는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A다저스의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43일 만에 복귀전에 나섰지만, 대량실점하며 실망을 안겼다.유리아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유리아스가 선발 등판한 것은 지난 5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유리아스는 1이닝만에 홈런 4방을 맞는 등 3회까지 6피안타 6실점을 허용하고 교체됫고, 이틀 뒤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돼 장기간 재활에 들어갔다.그는 지난달 26일 트리플A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위즈를 완파했다.두산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10-1으로 승리했다.이날 두산은 투·타에서 모두 kt를 앞섰다. 두산은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때려냈다. 반면 kt는 단 2안타로 1득점에 그쳤다. 양의지와 양석환, 이유찬은 경기 후반 홈런을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두산 선발 투수 알칸타라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kt 선발 배제성도 5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t위즈 배제성이 무너질뻔했던 경기 초반 위기를 딛고 역투를 펼쳤다.배제성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배제성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크게 흔들렸다. 1회 초 선두타자 김대한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준 뒤 자신의 범실로 위기를 맞이했다. 정수빈이 번트를 시도하면서 타구는 배제성 앞으로 흘렀다. 하지만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정수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타이거즈의 슈퍼 루키 윤영철의 성장이 가파르다.윤영철은 지난달 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쳤다.이날에도 선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킨 윤영철은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려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지난달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경기 연속 1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은 윤영철의 평균자책점도 종전 3.15에서 2.95로 낮추며 2점대 진입에 성공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김하성이 2안타 2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한 경기에서 4출루는 빅리그 진출 이래 통산 6번째이자 올해 들어 처음이다.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2회 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투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15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인터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서 AC밀란(이상 이탈리아)을 2-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2골 차 리드를 갖고 2차전에 임하게 됐다. 다가오는 2차전서 1골 차로 패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인터밀란이 결승에 오르게 되면 2009-2010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끌던 인터밀란은 결승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만나 디에고 밀리토의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4시간 40분 동안 말 그대로 혈투가 이어졌다. SSG랜더스가 연장 11회 승부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SSG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SSG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렸고, 키움을 상대로 두 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스윕승을 달성했다. 또한 가장 먼저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키움은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졌고, SSG 상대로 시즌 전적 0승 6패로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는 굴욕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SSG랜더스 선발 투수 송영진이 4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송영진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송영진은 1회 말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선두타자 이정후를 2루수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고,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2아웃을 잡으며 만든 2사 1, 3루 상황. 1루 주자 김혜성이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조형우의 송구 실책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어느 팀보다 뜨거운 한 달을 보냈다. 롯데자이언츠가 11년 만에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롯데는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8패)째를 수확한 롯데는 8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롯데의 8연승은 13년 전인 2010년 6월 3일 부산 LG전부터 6월 11일 한화전에서 기록한 이후 4708일 만이다. 10경기 이상을 기준으로 리그 1위에 오른 것은 2012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