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광주 주간 신규 양성자 : (3월1째주)191→(3월2째주)210→(3월3째주)236→(3월4째주)15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총 4개 부문 15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2가지(H1N1, H3N2),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다보니 방역 당국도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올겨울 유행기의 초기에는 A형 독감이 유행했지만, 최근 B형 독감의 유행이 확대되면서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적으로 독감 유행세는 다소 꺾였지만 여러 유전자형 독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25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5%)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77.3%)뿐만 아니라 B형(22.7%)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다시 늘어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이어지자 정부가 의원급 감시기관을 1.5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0일 지영미 청장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회의를 열어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올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기관을 기존 195곳에서 300곳으로 늘려 유행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질병청의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 5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진료 시작한 전남 제1호 순천달빛어린이병원이 전남 동부권 소아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평일 평균 60명, 주말 평균 325명의 소아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 분포가 순천 68.2%, 광양 14.2%, 여수 5.7%, 고흥 4.5%, 구례 2%, 보성 1.5%, 기타 3.9%로 순천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 인근 시군에서도 다수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인플루엔자(독감)가 물러난 자리에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가 본격 확산하고 있다.지난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23일(51주)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사업에 참여하는 206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신고 받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2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주 전(91명)에 비해 2.35배 뛴 수치다.'겨울 식중독'으로 유명한 노로바이러스는 매년 겨울만 되면 유행을 거듭한다. 우리나라는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유니버스 티켓' 임서원, 나루미, 코토코가 포지션 최강자로 등극했다.지난 3일 오후 방송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8화는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유닛 포지션 경연을 진행했다.유닛 스테이션의 각 포지션 별 승급자는 단 한 명으로, 참가자들은 포지션 1등이 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먼저 비주얼 팀(나나, 코토코, 요나, 가비, 황시은, 오윤아, 김수민, 권은형)은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로 무대를 꾸몄다.프로듀서는 "비주얼을 어떻게 기억에 남게 하는지가 중요하다"며
2024년 갑진년은 지구촌 각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나는 이면에는 전쟁이 자리 잡고 있다. 전쟁은 군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이 과정에서 개발된 첨단기술들이 민수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과학기술적 패러다임의 전이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약 110여 년 전인 1914년 7월에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이 전쟁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 왕국에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촉발되었으며 약 4년 후인 1918년 11월에 종전하였다. 이 전쟁의 배경에는 영국, 프랑스, 러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빠르게 유행하면서 방역 당국은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질병관리청이 표본감시기관 196곳을 대상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수를 조사한 결과 12월 둘째 주를 기준으로 61.3명으로 집계됐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나타나거나 기침과 인후통이 있는 환자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1월 둘째 주에는 32.1명이었지만 11월 넷째 주 45.8명으로 급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3개 시도 7개 시군 가금농가에서 22건이 발생하는 등 빠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대책본부(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지역 내 진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및 대인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가금농가에 긴급 방역약품인 소독약품 200㎏ 및 생석회 8,000㎏, 구서제 128㎏, 면역증강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이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을 잡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현대건설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빠지게 됐다.올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전을 잡아낸
2023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겨울이 오면 눈이 내리고 스키, 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지만 병원은 좀 더 바빠진다. 심뇌혈관 질환자 증가 및 호흡기 질환자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또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자연이 새로 생명을 갖는 시기이지만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와 지구 온난화로 발생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많은 호흡기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다. 이 시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지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우리 몸의 여러 기관 가운데 차가운 날씨에 유독 취약한 곳이 있으니 대표적으로 호흡기를 들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인플루엔자(독감) 등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5대 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나섰다.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108개소)에서 지난 10월부터 임신부·13세 이하 아동·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중 80.6%에 해당하는 4만 7천여 명이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역사회에 호흡기감염병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보건지소·진료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해 유행 기준의 6배 가까이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환자 폭증으로 주말에 문을 연 소아과 등 관련 병원은 대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일부 지역에선 독감 수액 품절 현상을 빚기도 했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12∼18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37.4명이었다.질병청이 비유행기간의 의사환자 분율 평균을 활용해 산출하는 유행기준(2023∼2024절기 6.5명)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질병관리청은 11월 첫째주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9명으로 2주 전 42주(10월 15~21일)차인 18.8명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 38.0℃ 이상 갑작스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어르신 돌봄의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복지 증진과 직업만족도 제고, 스트레스 해소 등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실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8일 서구 화정동 종합건설본부 내 2층에서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27일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센터장과 직원 2명을 배치해 사업을 시작했다.센터에는 각종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상담실과 교육실, 건강과 힐링을 위한 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독감(인플루엔자)의 유행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 군민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독감은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협심증, 당뇨병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발병할 경우,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심근경색 등 이차적으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특히, 폐렴 발생 위험이 최대 100배나 높아진다. 이에 독감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질병관리청에서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산하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잠시 주춤하고 있다.지난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인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사환자(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14.6명으로 직전 주보다 6.2명 줄었다.독감 의심환자는 지난달 첫째 주 11.3명에서 둘째 주 13.1명, 셋째 주 17.3명, 넷째 주 20.8명으로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하다가 한풀 꺾였다.잠시 줄었을 뿐 유행은 여전하다. 이번 2023∼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강종만 군수)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지자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60~64세 ▲14~18세 ▲5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로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영광군민, 타 지역 거주자는 유료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올해부터는 접종대상을 14~18세(2005~2009년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