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3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회 루나스테이크스(L급, 1600m, 국산 3세 암말, 총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암수 구별 없이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와는 별개로 우수한 국산 암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편성된 시리즈 경주다.트리플 티아라는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1800m), 6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지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세종축제 추진위원장), 오제열 감독(정조대왕 능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넷마블이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엽해 특별판을 선보인다"라고 2일 밝혔다.이번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는 커버모델로 데뷔한 양파쿵야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의 브랜드 이야기와 철학, 2024년의 계획이 담긴 인터뷰 내용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 특별판은 2일부터 2주동안 카카오선물하기 ‘쿵야 레스토랑즈’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특별 굿즈 ‘VVIP 감사키트’도 마련해 코스모폴리탄 특별판 구매 시 '주는대로 먹어 양파쿵야 앞치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14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12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올해는 49개 기업이 신청해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서류평가, 현장평가, 심층평가를 통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2023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내쇼날씨엔디(대표 이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준현과 문세윤이 뭉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21일 방송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7회에서는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의 '홍콩&마카오 대탐험' 3일차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홍콩의 랜드마크인 '빅부다'에서 보는 여행을 만끽한 것은 물론, 홍콩 란타우 섬에서 '갑오징어 오마카세' 먹방까지 펼쳐,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21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0.6%(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홍콩의 '갑오징어 오마카세'가 베일을 벗는다.2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7회에서는 란타우 섬의 '히든 메뉴'인 대왕 갑오징어 오마카세를 영접한 '먹보 형제' 김준현과 문세윤의 '찐' 리얼 먹방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두 사람은 여행 셋째 날을 맞아 홍콩의 랜드마크인 '빅부다'를 방문한다. '빅부다'는 물론, 섬을 잇는 절경을 만끽한 두 사람은 굶주린 문세윤의 성화에 못 이겨 곧장 식당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김준현은 "어시장 가서 해산물 요리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했다.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다.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다.”,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66일 습관혁명’(이지퍼블리싱刊)의 저자 김주난 작가가 인용한 김수환 추기경과 스티브 잡스의 일성이다. 벌써 가을의 여정을 지나 연말 분위기로 넘어가는 시기이기에 저마다 새해 꿈꿨던 일들이 작심삼일로 끝나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반문케 한다. 저자는 “허투루 보내는 하루 하루를 경계해라”고 강조한다. 눈부신 인생을 살고, 인생 혁명을 이루는 사람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2023 대백제전이 지난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 희경루는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간다라는 고대 인도의 16대국 중 하나였다. 아시아 여러 국가 사이의 교차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조선의 궁중 잔치가 현대 기술로 펼쳐진다.문화재청은 22일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내일(23일)부터 창경궁 통명전에서 체험형 전시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를 운영한다고 알렸다.이번 전시의 중심에 있는 것은 ‘의궤’(儀軌)다. 의궤는 조선 왕실의 의례나 행사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기록으로, 조선 기록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의궤에 AR(증강현실)·CG(컴퓨터그래픽)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실감 콘텐츠로 재현하는 ‘실감의궤’의 첫 번째 콘텐츠인 ‘실감의궤: 연향’이 공개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선왕릉 9곳의 숲길이 개방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일 오전 오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봄의 신록을 느낄 수 있도록 왕릉 숲길을 한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조선왕릉은 전통적으로 능묘 주변으로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왔다. 오랜 시간 보존된 숲은 자연적 가치도 높고 풍경도 좋아, 현대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녹지 공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이에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가을철마다 보존을 위해 입장을 제한한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뮤지컬 ‘세종 1446’이 경복궁 개방 이후 처음으로 근정전에서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제작사 HJ컬처가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공연으로 총 4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종 1446’은 세종대왕이 충령대군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 창제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으며 겪어낸 고난과 시련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7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2018년 초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로트 가수 박민주와 태욱이 특별한 출발점에 섰다.PI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민주, 태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사람이 PIG를 통해 더욱 활발한 음악적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민주는 9세 국악을 시작해 '신동'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각종 대회를 휩쓴 '경기민요' 이수자다. 'KBS 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장원,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로트 가수 무룡이 '불타는 트롯맨'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무룡은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최강자전에서 '오룡이 나르샤'의 대표로 출격했다.무룡이 선곡한 '살아야 할 이유'는 그의 어머니이자 가수 이영희의 노래다. 이영희가 직접 노랫말을 쓴 곡인 만큼 무룡에게 그 의미는 더욱 남달랐다. 무룡은 어머니 앞에서 연습한 노래를 들려줬고, 이영희는 "엄마 아들인데"라며 따뜻한 응원과 조
사람은 어떤 때 가장 사람다워 보이는가.멋진 옷을 입을 때, 그럴듯한 말을 할 때, 세련되게 행동을 할 때, 매력적인 표정을 지을 때 그러한가. 아니다. 사람은 똑 바로 서 있을 때 사람답다. 굽히지 않고, 기울지 않고, 비틀대지 않고 꼿꼿이 서 있는 그런 사람이 사람다워 보인다.앉아 있기를 좋아 하는 사람도 없는 것은 아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가능한 한 편안한 회전의자에, 흔들거리는 안락의자에, 포근한 소파에 앉아서 담소나누기를 즐긴다. 가능한 한 자신은 편한 자세로 높이 앉아서 서 있는 다른 사람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오는 9일 12시, 수원 화서문 앞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출정식을, 이번 시즌에는 농구팬들과 함께 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의 큰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춰 수원시민들과도 시간을 가진다.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팬 사인회로 시작하는 출정식은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가 수원시·화성시와 함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역사문화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연다고 3일 밝혔다.‘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총 59.2㎞ 중 43.5㎞ 구간에서 1795년(을묘년) 정조대왕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행사다. 원행은 조선 시대 왕이 부모님 산소에 행차하는 일을 말한다.서울에서는 200명이 말 20필을 이끌고 강북구간(창덕궁∼종로3가∼세종대로사거리)과 강남구간(노들섬∼금천구청 앞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날 전야제 행사를 비롯해 한글날 특별공연,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한글날 전야제 행사는 8일 오후 5시, 국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