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로 꼽히는 수원과 서울 간 슈퍼매치. 양 팀 모두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의 응원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기를 자랑 중이다.수원 삼성과 FC서울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경기서 맞붙었다. 올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앞서 두 차례 슈퍼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던 FC서울은 이날 전반 2분 터진 일류첸코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세 번째도 승점 3을 챙겨갔다.이날 결과로 수원은 승점 22를 유지, 강등권인 11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부가 불필요한 정류소 대기 최소화를 통해 국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길 보장에 힘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 주재로 좌석 예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좌석예약 버스의 운행을 확대하고, 예약 서비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했다.우선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를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라고 밝혔다.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이다. 일반 광역버스는 대당 승객 좌석 수가 40~45석인 반면, 2층 전기버스는 70석에 이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역교통 정책에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광역교통 정책에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과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은 지난해 8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최초로 구성된 청년 소통채널이다. 이번 대광위와 협업을 추진하는 광역교통분과 6명을 포함한 8개 분과(주거·주거복지·도심교통·광역교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도권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개최하고,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했다"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88회 이상 확대돼 최대 4000명의 승객들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세버스 28대, 정규버스 30대 등 총 58대가 투입된다.이번 추가 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육운의 날에 참석해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어명소 차관은“코로나-19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육운 산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교통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육운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또한, 어 차관은“정부는 택시 부제 해제, 버스 터미널 시설 기준 개선, 화물차 톤급 규제 개선 등 육운 산업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일반 광역버스가 새 옷을 입고 도로로 나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대도시권 내 시·도를 운행하는 일반 광역버스(직행좌석형)의 국가사무 전환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일반 광역버스 디자인을 마련했다.대광위 면허대상인 일반 광역버스에 대해 이용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마련한 것. 이후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제작사·버스업계 의견 수렴, 지자체 등 관계기관 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이번 디자인은 광역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부가 광역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신도시 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지금까지 수립된 128개 지구 전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전수조사를 8월까지 실시하고, 교통불편 지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광위는 그동안 2기 신도시 등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입주시기와 광역교통시설 확충 시기 간 불일치로 입주 초·중기 교통혼잡 발생, 개선대책 완료 이후에도 교통난이 여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기 시흥, 안양, 광주시에서 광역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와 안양의 경우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버스 증차운행사업’ 22년도 계획을 확정했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어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광위는 올해 혼잡도가 높은 광역버스 10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40개 노선에 하루 161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투입하여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은 18일부터 하루 22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경기 평택시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의 수소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특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민간, 지자체가 힘을 합칠 예정이다. 환경부는 최근 경기 평택시 소사벌체포츠타운에서 경기도를 비롯해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 내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평택시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교통·물류 거점이다. 때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부가 시민 교통편의와 안전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역버스의 환승편의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 중 수도권 최초로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이 개소했다”라고 밝혔다.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국민안전과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차체 협업 등 준비 기간을 거친 뒤 지난해 말부터 차례로 준공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환경부가 수소 버스 보급 증가를 위해 부울경·현대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현대자동차와 '수소 시내버스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각 지자체 버스운송사업조합도 참여했다.이에 따라 부울경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 내 경유 및 압축천연가스(CNG) 사용 버스 중 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용인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7대 차량으로 42회(첫차 04:50, 막차 23:00)를 지난 15일부터 운행한다.용인시 4101번 노선은 남사아곡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9대 차량으로 40회(첫차 05:00, 막차 23:00)를 오는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가을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렇게 훌쩍 떠나, 자연 속에서 홀로 조용히 젖어 들고 싶다. 정녕, 지는 것이 아름다운 시간.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은 그런 섬이면 더 좋겠다. 혼자도 좋고 연인·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섬으로 떠나는 가을 나그넷길.측도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서쪽의 작은 섬이다. 선재도에서 1km 거리에 있다. 면적은 0.40㎢, 해안선 길이 4㎞. 바닷물이 맑아 바다의 깊이를 눈으로 측량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밀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2층 전기버스’가 경기도에 처음 도입된다. 지난 1일부터 경기도는 포천과 서울 잠실을 잇는 3006번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3대가 투입됐다.이는 지난 2015년부터 출퇴근 시간 입석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2층 광역버스 사업을 환경까지 고려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사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기존 경유버스를 2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일반 광역버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기존 6개 노선에서 최대 16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가 이달부터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28~31인승 우등형 차량 도입, 모바일 좌석 예약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국산기술로 만든 2층 전기버스가 이달 말부터 인천시 연수구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이번에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는 최대 70명이 탈 수 있는 친환경 대용량 버스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만들어졌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에서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의 정식운행을 기념하는 개통행사를 개최했다.인천∼서울 광역버스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파주시가 민선7기 이후 확 달라진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개통한 3100번과 3400번 버스에 광역버스 최초로 우등버스 모델을 적용한 것이다.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에서 공덕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직행좌석) 3400번 노선을 11월 1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7년 만에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100번을 개통한 이후 7개월 만에 추가로 개통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3400번 노선은 운정 가람마을5단지를 기점으로 한빛마을5단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하루 출근 29회, 퇴근 15회 등 총 44회 추가운행토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이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장시간 정류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가 협업하여 지난 9월부터 지방비 편성,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완료된 기초 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