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하루 3회 임시 정차한다.축제 기간 동안 KTX는 하루 기준 하행선 3회(06시 28분, 07시 46분, 08시 19분), 상행선 3회(16시 08분, 17시 12분, 18시 15분) 용산과 함평 구간을 운행한다.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함평군 관계자는 "KTX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
여행은 먹는 것이 절반이다. 어떤 여행이든 먹은 음식들은 좋은 쪽으로도, 그렇지 않은 쪽으로도 미각과 후각, 시각을 자극하며 기억 속에 남는다. 프랑스의 법학자이자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이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라고 말한 것처럼 여행지에서의 먹거리는 우리의 여행이 어땠는지 한 장면으로 정리해 준다. 일도 먹는 것이 절반이다. 홍보나 대외업무를 주로 하다 보면 외부인과 만남이 잦다. 상대방과의 아이스 브레이크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다. 남녀가 처음 만나 차를 마시고, 식사하고, 더 친해지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20일 오후 1시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A) 테러 상황을 가정한 정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 등 GTX-A 열차가 대심도 터널운행 중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했다.골든타임(6분 내 유독가스 안전지역으로 이동) 내 승객 구조 및 대피를 실제로 수행하고, 훈련상황 중 기관별 비상대응 조직 운영,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가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가동되는지 면밀히 점검했다.박 장관은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총 25개 부서에서 사업비 2580억원을 투입해 86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 2774필지가 3월2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광주광역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 지정현황(‘24.2.현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베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사업비 92억여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다.이 사업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그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개선이 시급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교통체증 감소, 탄소 저감 효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효과를 위해 선도적으로 ▲2015년 100원 택시 도입 ▲2018년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19년 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도입 ▲2023년 65세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제도 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올해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본격 시행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관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시민생활안정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 명절기간에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 안내 등은 종합상황실과 당직실, 120 콜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광주시의 ‘설 명절 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은 시민생활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더 이상 경제성 논리로 몽니 안돼…지방소멸 극복‧국토균형발전 시금석‘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시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여론도 확산하고 있다.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만 남겨두고 있다. 광주시는 그 시한을 오는 2월1일 열리는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로 보고 있다. 이를 넘기면 총선정국으로 접어들어 제21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되기 때문이다.◆①‘달빛철도’ 뭔가?‘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인프라 확충을 통해 특별자치시대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으로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건설 정상화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 ▲ 수요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 맞춤형 주거복지 등 5대 분야 6개 추진전략, 30개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도로 등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정상화○ 정부의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추진(‘23.11~’24.6월)으로 중단된 행정절차가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새만금 투자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본사 사옥에 ‘열린도서관’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도로공사는 최근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길벗 열린도서관’ 지역 주민 개방 행사를 열었다고 알렸다.이번 행사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교향악단 공연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길벗 열린도서관’은 공사 본관 1층에 160㎡ 규모로 조성됐다. 종이책 7000여 권 전자책 7000여 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28일‘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5만 4천여명이며, 총 모금액은 약 74억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목표금액 73억 4천만원보다 약 1억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놓인 지역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전북도는 제도 시행 전 철저한 사전분석부터 제도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 홍보와 특색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가 오는 17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종료된다. 지난 2016년부터 7년 간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값싸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사랑받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버스와 지하철에 그 역할을 넘기게 된 것이다. 광주선 셔틀열차의 운행종료 배경과 원인, 대체교통수단 대책 등을 살펴본다.▲광주선 셔틀 열차는 어떻게 운영되었는가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KTX의 송정역 정차에 따라 광주역과 송정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돼 왔다. 광주역 미진입에 따른 고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올 한해 광양시를 빛내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광양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투표로, 시정에 대한 열린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조사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양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광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산시가 영남권의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원 장관은 경산시청에서 윤두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지고, 대임공공주택지구, 진량하이패스IC, 경산역 KTX 정차 등 다양한 건의를 받았다.대구·경북을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건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