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7~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광주 미래 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경제자유구역청 중심의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해마다 개최됐던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INVEST KOREA WEEK)’를 국내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가하는 국가정상급 회의로 확대한 것이다.이번 행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올해 1분기 해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최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3월 양사 합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3만 5499대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7만 6802대)보다 76.4% 늘어난 수치다.내수는 3만 982대로 작년 1분기(2만 2768대)보다 36.1% 증가한 수준이었지만, 해외 판매량은 10만 4517대로 전년 동기(5만 4034대)에 비해 무려 93.4% 늘어나 상당한 증가 폭을 보였다.차종별로는 대표 전기차인 현대차의 아이오닉5(2만 34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가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양새다. 최근 현대차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달 총 5583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량이다. 현대차 내 판매순위서도 포터(7020대)와 아반떼(5700대)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올해 1~11월 총 4만 4493대가 팔린 캐스퍼는 올해 경차 시장 1위에 오를 것이 유력해졌다. 라이벌 기아의 레이가 4만 583대의 판매량으로 바짝 추격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영국 자동차 딜러들에게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기아가 꼽혔다. 이에 기아는 현지 진출 이래 사상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카 딜러(Car Dealer)가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카 딜러 파워' 조사에서 기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년 연속 1위다.2008년 창간된 카 딜러는 신차·중고차 거래 정보와 자동차 관련 최신 뉴스, 딜러 평가 등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들과 고객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론칭 7년 만에 내수 점유율 1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최근 “올해 1∼8월 제네시스의 국내 신차 등록대수는 8만 9131대”라며, “전체 신차 브랜드(94만 6849대)의 9.4%를 차지해 기아, 현대에 이어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2015년 11월 브랜드 론칭에 나선 제네시스는 2016년 등록대수 점유율 2.8%를 시작으로, 2017년 3.7%, 2018년 3.9%, 2019년 3.7%, 2020년 6.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1년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신규 등록은 1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1년 12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를 기록, 2020년 말 2436만 6000대 대비 2.2%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수치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 1.1명, 일본 1.6명, 중국 5.1명 등이다.원산지별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만 5000대)다. 수입차는 2017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시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의 2021년 전기차충전기 추가 보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설치 위치는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한 208개소다.인근 주민을 비롯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친환경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면서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배터리 가격 하락세와 배터리 리스 사업까지 등장하면서 전기차 대중화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아이오닉 5를 시승하고 승차감을 극찬하며 “전기차 시대가 빨리 올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현대차는 2025년까지 총 12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56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글로벌 공급의 70%를 점유하는 차량 전력제어용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의 공급 지연이 확산되면서 폭스바겐·도요타·GM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생산량 하향 조정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과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차량용 반도체는 다른 시스템 반도체에 비해 수익성이 낮고 안전 확보 필요성으로 인해 긴 수명 동안 가혹한 온도·습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최근 차박(차+숙박) 열풍 등으로 SUV 선호도가 높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연간 판매량 돌파를 앞두고 있다.쏘렌토는 올해 1∼11월 국내 시장에서 7만6892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의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6990대인 점을 고려하면 연간 판매량은 8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차박(차+숙박)이 유행하면서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12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현대차 팰리세이드, 지난해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와 한국GM 트래버스에 이어 올해 1월 제네시스 GV80, 11월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등 경쟁력 있는 신차가 연이어 출시되며 대형 SUV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었다.국내 완성차 5개사 실적은 올해 1∼11월 대형 SUV의 내수 판매량은 12만2025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국내 친환경차 보급률이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25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총 76만646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2425만946대의 3.16%로, 친환경차 보급률이 3%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이에 따라 친환경 미래차 시대를 선언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친환경차 등록 비중은 지난 2015년 0.86%에서 2016년 1.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74만1,842대, 해외 368만80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42만2,64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주력 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과 선진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지만,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실적은 감소했다.차종별로는 투싼이 전 세계 시장에서 67만2,14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아반떼 55만8,255대, 코나 30만7,152대, 싼타페 27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52만 205대, 해외 225만 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 6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 감소,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 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 1,592대, 리오(프라이드)가 28만 5,260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자동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시장별 판매 전략 정교화, 주력 신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지난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