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홈 개막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 현대건설을 상대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총 6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여자부 7개 팀이 팀당 36경기를 펼치며, 홈경기 18경기가 김천에서 진행된다.개막전 홈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나 오는 29일 열리는 2번째 홈경기 부터는 전체 관람석의 약 20%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티켓은 KOVO 통합티켓 예매처에서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전면 제한된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계자와 관중은 QR코드로 본인 인증 후 입장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의 맹폭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야스민은 43득점을 기록했으며, 데뷔전에서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을 작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5-16 25-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뽑은 야스민이었다. 그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야스민은 전위와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흥국생명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GS칼텍스와의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0-3(21-25, 25-27, 22-25)으로 패했다. 세트스코어상 완패였으나, 긍정적인 부분은 있었다. 1세트 13-22로 뒤진 상황에서는 저력을 발휘하며 19-22까지 따라붙었고, 2세트에는 듀스 혈전을 펼치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학폭 논란'으로 팀을 떠났고, '배구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GS칼텍스가 개막전서 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시즌을 맞이했다.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흥국생명과 맞대결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22)으로 승리했다.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1세트서 22-13으로 크게 앞서갔으나, 다소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모마도 1세트와 2세트 초반에 침묵하며 다소 우려를 낳았다. 2세트서는 승부가 듀스까지 이어졌다.경기 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생각보다 긴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멘탈적으로도 여유도 생기고, 안정감이 생긴 것 같다"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흥국생명과 맞대결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22)으로 승리했다.이날 강소휘는 3세트 내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강소휘는 "초, 중반까지는 저희 실력이 제대로 안 나온 것 같은데, 어려운 고비마다 잘 풀어간 것이 저희 힘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시즌 '삼각편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GS칼텍스가 개막전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흥국생명과 맞대결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22)으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트레블'의 주역 이소영과 러츠가 떠난 GS칼텍스는 모마-강소휘-유서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삼각편대'를 꾸렸다.이날 모마(20득점), 강소휘(13득점), 유서연(12득점)은 골고루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흥국생명은 캣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깔끔한 데뷔전이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개막전 우리카드 우리WON과의 개막전 첫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V-리그 데뷔전이었던 링컨은 혼자서 31득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도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70.59%를 기록했다. 그는 후위공격 12개,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로 트리플크라운까지 수상했다.경기 후 만난 링컨은 V-리그 데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어느 것이 베스트인지를 찾아야 한다."대한항공 점보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개막전 우리카드 우리WON과의 개막전 첫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쉽지만은 않았다. 1, 2세트를 내리따며 승기를 기우는 듯 했으나 3세트에서 흔들렸다. 절치부심한 4세트에서 공격을 퍼부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링컨이 31득점, 임동혁이 19득점으로 승부처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대한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반적인 리듬이 많이 흔들렸다."우리카드 우리WON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개막전 첫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18-25, 25-27, 25-19, 22-25)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범실이 많았다. 상대 수비 연타가 오는 걸 막지 못했다. (하)승우가 볼 컨트롤이 많이 흔들렸다. 전반적인 리듬 자체가 다른 때보다 많이 안 된 것 같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 시즌 남자부 첫 맞대결. 승자는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개막전 우리카드 우리WON과의 개막전 첫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링컨과 임동혁을 앞세웠다. 링컨의 블로킹 2개와 임동혁의 오픈 공격 등으로 초반 치고 나간 대한항공. 우리카드는 알렉스의 백어택과 이상현의 블로킹 등으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대한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작년에 비해 떨어진건 사실이다"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친다.경기 전 만난 차상현 감독은 "평상시 하던 대로 준비했다"며 "다만, 캣벨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반대로 모마도 자료가 없을 거다. 우선 시합을 하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지난해와 팀 전력이 많이 달라진 GS칼텍스다. '트레블'의 주역 이소영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고, 206cm 장신 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부딪혀서 경험하고, 이겨내야 성장하는 것"흥국생명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개막전 GS칼텍스와 맞대결을 펼친다.경기 전 만난 박미희 감독은 "시간이 되게 짧은 것 같다"며 "벌써 시작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걸 안다. 젊은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개막전 소감을 전했다.흥국생명은 '어우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 시즌과는 전력이 많이 달라졌다.이재영·이다영 자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오는 19일 홈구장인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창단 첫 경기를 펼친다.개막전 상대 팀은 KGC인삼공사로, 홈 개막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20% 관중 입장 제한을 준수해, 약 600석의 좌석만 개방하며 스타디움 내 1~3층 중 1층과 2층만 사용한다. AI 페퍼스는 배구단 창단 이래 첫 경기를 기념하는 개막행사를 경기 시작 전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본 행사에는 광주 출신의 대표 트로트 가수 김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V리그 데뷔전을 앞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색다른 카드를 꺼내들었다.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 점보스와 우리카드 우리WON의 맞대결이 펼쳐진다.경기 전 만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이는 것 같다"며 만감이 교차한 듯한 말을 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선수들이) 아직 완벽에 가깝진 않다. 하지만 완벽해지기 전까지 멀지 않은 것 같다. 코보컵 전이나 후 비시즌 기간 동안 열심히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 점보스와 우리카드 우리WON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이날 경기 전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개막전 준비에 대해 100% 만족은 아니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개막전 준비) 100% 만족은 없다. 선수들 심리 상태나 건강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2018-19시즌 우리카드 지도자로 부임한 신영철 감독. 첫해 정규리그 3위, 2019-20시즌 1위,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스파이더스가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15일 "2021-22시즌 개막에 맞추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사랑의 서브에이스, 블로킹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오는 16일 GS칼텍스 원정 경기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정규리그에서 서브와 블로킹 득점 시 각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36경기 동안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비 지원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16일 새 시즌을 맞이하는 남녀 프로배구. 2021-2022시즌을 맞이하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는 2021-2022 도드람 프로배구 개막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AI페퍼스 등 7개 구단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새 시즌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 각 구단의 대표 선수들은 '구단 감독에 대한 생각을 7자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뼈 때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V리그 여자부 막내구단 AI페퍼스 페퍼저축은행이 당돌한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는 2021-2022 도드람 프로배구 개막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올시즌 여자부는 10년 만의 신생팀 창단으로 7개 구단 체제로 시즌을 맞이한다. 경기수는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었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3·4위 팀의 승점이 3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도 열린다. 신생 구단 창단은 2011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직전 막내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V리그 대표 절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거친(?) 입담이 이번 미디어데이에도 계속됐다.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는 2021-2022 도드람 프로배구 개막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도 차상현 감독과 김종민 감독의 입담 대결은 이어졌다. 두 감독은 매번 미디어데이마다 거친(?)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한 바 있다. 시작은 차상현 감독이었다. 시즌을 앞선 각오를 7자 토크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차상현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프로배구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지난 13일에 남자부에 이어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는 2021-2022 도드람 프로배구 개막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사령탑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 중 지난 8월 2020 도쿄올림픽에 참여한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소영(KGC인삼공사)의 귀여운 선전포고가 눈길을 끌었다. 박정아는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상하이)와 함께 레프트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