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기본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완공했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모두 마쳤다.목포종합경기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 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부터 전라남도 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19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9955명(시도선수단 2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열린다. 전라남도는 49종목 1319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596명의 지도자와 임원, 199명의 본부임원 등 총 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이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화가 11일 담양군에 도착해 담양군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담양군은 2일 차로 장성에서 출발한 성화가 담양군에 도착해 군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13명의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담양와우농악보존회에서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제 104회 전국체전기간동안 담양군에서는 14일~15일 까지 2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10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도착해 빛가람동, 영산포, 나주 읍성권 8개 구간을 차례로 순회했다. 이날 성화는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한전KDN사거리-CGV나주-빛가람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영산포로 차량 이동 후 홍어의 거리-영산포 철도공원-성당사거리(공영주차장)으로 봉송됐다. 이어 나주 읍성권으로 이동해 사매기길 공영주차장-정수루-남고문-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용산삼거리에서 봉송을 마쳤다. 성화 봉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봉송 주자로 선정된 각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태권도 간판 장준이 타이위안 그랑프리 은메달로 랭킹 포인트를 추가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 전망을 밝혔다.장준(한국가스공사)은 10일 중국 타이위안 샨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타이위안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3차 시리즈 남자 58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에서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상대한 장준은 1라운드를 2-1로 이겼으나, 이후 11-17과 8-11로 패하며 라운드 점수 1-2로 금메달을 내줬다.경기 후 장준은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일주일 만에 체중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건전화 프로그램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오는 31일까지 ‘건전화 프로그램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운영 중인 건전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셀프 구매계획’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 예방을 위해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빛낸 광주 태극전사들!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광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광주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금 6, 은 5, 동 4,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근대5종 전웅태(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선수는 한국선수단 첫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올라 한국 선수단 전체 사기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전웅태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해 근대 5종의 기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이자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4시간 30분을 성공하며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광양시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 4시간 25분을 뛰어 넘어 다시 한 번 세계신기록을 넘어섰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는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것이다”며 ”극강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출전선수인 가라테 국가대표 정지영의 16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마지막으로 16일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7일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등 금메달 6개를 추가하며 금 42·은 59·동 89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수영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역대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 최다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오상욱을 주축으로 한 펜싱 역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세영이 결승 경기 도중 부상이라는 악재와 마주했지만, 끝내 승리를 따내며 한국 배드민턴에 29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을 안겼다.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를 2-1(21-18 17-21 21-8)로 제압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앞서 중국을 꺾고 차지한 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또 29년 전인 1994 히로시마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식에서 우승한 역대 두 번째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이 나선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5-3(58-58 55-53 55-56 57-54)으로 꺾었다.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매번 금메달을 석권 중인 한국은 7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1세트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2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스피드 계주에서 남녀 동반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최나우와 노희주(이상 패밀리산악회),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으로 구성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대표팀은 4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3위 결정전에서 26초 901을 기록, 3위에 올랐다.정용준(대구시체육회)와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이용수(오현등고회)가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도 3위 결정전에서 17초 827을 기록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바르심과 아시아 높이뛰기 정점을 두고 경쟁한 우상혁이 2회 연속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우상혁(용인시청)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남자 결선에서 최종 기록 2m33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우상혁은 2m28을 넘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우상혁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서 2m35로 4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첫 금빛 과녁을 쐈다.이우석과 임시현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혼성전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 노다 사쓰키를 세트 점수 6-0(38-37, 37-35, 39-3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이번 대회 첫 양궁 금메달이다. 이날 먼저 열린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에서는 소채원(26·현대모비스)과 주재훈(31·한국수력원자력)이 인도에 1점 차로 져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우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은 유아부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까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이웃 간의 화합,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증진 등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중점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 ▲아침·저녁 시간대 광장 및 공원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종목별 교실'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32개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이 초반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개막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소속 선수단중 근대5종 전웅태 선수가 첫 2관왕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선수는 단체전에서도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주었다. 전웅태는 지난 2020 도쿄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체육을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들이 아시안게임을 참관, 더 큰 목표와 꿈을 키우고 귀국했다.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 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 선수들이 최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항저우를 다녀왔다.이번 아시아게임에는 월드스타 육성사업에 선정 된 전체 학생 선수 중 대회출전 중인 선수를 제외하고 일정이 맞은 선에스터(유도), 이민재(배드민턴), 이서아(수영), 최명진(육상), 박연화(소프트테니스) 등 5명이 참관하고 왔다.이들은 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현우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이 첫판에서 무산됐다.김현우(삼성생명)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7kg급 1라운드 16강전서 아민 카비야니네자드(이란)에게 3-9로 졌다.김현우는 2012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레슬링 간판이다. 34세의 베테랑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첫판에서 도전이 끝나게 됐다.이날 김현우는 1피리어드 초반 상대 반칙으로 1점은 얻은 뒤 이어진 파테르 공격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양궁의 주재훈-소채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주재훈-소채원은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데오 탈레-벤남에게 158-159점으로 석패하며 2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소채원과 주재훈은 결승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16강에서 몽골을 155-145로 꺾었고, 8강 베트남전과 4강 대만전에서 연이어 158-153으로 가볍게 눌렀다.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인도와는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바둑이 남자 단체전 결승전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자존심을 세웠다.목진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바둑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을 4-1로 완파했다.5대5 동시 대국이 펼쳐진 가운데 신진서와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9단이 각각 중국의 양딩신과 커제, 미위팅, 자오천위를 꺾으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에게 역전패해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