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가스비 미납으로 3개월 동안 멈췄던 목포시내버스 사태 해결을 위해 태원ㆍ유진 운수 이한철 회장이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한철 회장은 13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시내버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한철 회장은 목포도시가스회사에 25억 상당의 질적 담보물을 제공, 도시가스 회사와 협상을 마쳤으며 14일 05시에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
하지만 차후 목포시와 버스회사 운영방안에 대해 협상이 남아 있어 난항이 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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