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야구장 정원의 최대 50%까지 관중 입장을 확대한 첫날인 15일 광주와 창원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광주(SSG-KIA), 창원(kt-NC) 경기가 이날 내리는 비로 인해 우천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IA는 지난 11~12일 롯데전 우천취소에 이어 최근 4일 중 3일이나 우천취소를 경험했다. 13일에도 이에 따른 더블헤더를 치렀고, 16일에도 앞선 우천취소 경기로 더블헤더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날 우천취소로 향후 또 한 번의 더블헤더가 예약됐다.
한편, 잠실(삼성-두산), 고척(LG-키움), 대전(롯데-한화)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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