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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이겨서 다행...필리페‧이민규 호흡 맞지 않는다"
  • 이상민 기자 (안산)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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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OK금융그룹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1(25-19, 27-25, 19-25, 25-17)로 승리했다. 올 시즌 팀명과 마스코트를 바꾸며 새 시즌을 시작한 OK금융그룹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석진욱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한 것이 보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펠리페와 이민규가 안 맞았다. 오늘은 이민규의 토스가 느리고 높다고 생각했고 펠리페가 매달렸다. 그러다보니 호흡이 안 맞았고 서브 범실이 많았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펠리페는 팀 내 최다 22점을 올리며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하지만 3세트 일찌감치 교체됐다. 이에 석 감독은 “2세트 때 리듬이 안 좋았다. 잠깐 쉬었다 오라고 했다. 3세트는 분위기 반전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 백업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여유 있게 해줬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FA로 이적한 진상헌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5득점을 기록했다. 진상헌의 활약에 석진욱 감독은 "FA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진상헌이 센터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크다. 몸이 좋았다면 처음부터 출전시켰을 것이다. 앞으로 전진선, 박원빈, 진상헌을 번갈아 투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상헌의 과한(?) 세레머니에 대해서는 "세레머니 할때는 옆으로 오지 말라고 했다. 다른 곳 가서 하라고 주문했다“고 웃었다.

안산=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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