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송성문(23)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송성문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송성문은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쿠에바스의 초구를 공략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송성문은 60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은 송성문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수원=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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