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포수 유강남(27)이 오랜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유강남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8번 포수로 나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8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김대우에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는 125m.
유강남은 4월에만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홈런 경쟁을 펼쳤지만 이후 2달간 침묵했다. 그러나 대구에서 오랜만에 손맛을 맛봤다.
대구=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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