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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 키움 김동준, 롯데전 5이닝 3실점... 5승 요건 달성
  • 이한주 기자 (고척)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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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승호의 대체 선발로 나선 김동준(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네 번째 선발등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시즌 5승 요건을 달성했다.

김동준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5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9-3으로 넉넉히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도 갖췄다. 

김동준은 1회초 김문호-강로한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허일마저 유격수 땅볼로 이끌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손아섭-전준우를 유격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잠재웠지만 그 사이 이대호는 3루까지 진루했다. 결국 오윤석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나종덕을 9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은 막았다.

3회에도 불안했다. 신본기-김문호에게 볼넷과 2루타를 허용, 무사 2,3루에 몰렸다. 이후 강로한과 허일을 짧은 중견수 플라이와 투수 땅볼로 이끌었지만 후속타자 이대호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세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손아섭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들어 김동준은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전준우-오윤석-나종덕을 유격수 직선타와 우익수 플라이, 낫아웃 삼진으로 잠재우며 이날 자신의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엔 신본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이끈 뒤 김문호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으나 강로한을 2루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키움은 6회 들어 윤영삼으로 마운드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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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김동준#롯데 자이언츠#KBO리그#야구#롯데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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