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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투' 터너, 7이닝 무자책...시즌 2승 요건
  • 이상민 기자 (대전)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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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 선발 제이콥 터너(28)가 시즌 최고투를 펼쳤다.

터너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무자책)을 기록하며 2승 요건을 충족했다.

터너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승에 그치고 있다. 조 윌랜드와 함께 KIA 선발을 책임져야 하지만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시즌 두 번째 7이닝 경기를 만들며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1회 터너는 공 12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회에는 삼진 1개를 곁들여 한화의 중심타선을 막아냈다. 3회 첫 출루를 허용했다. 선두타자 장진혁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최재훈과 양성우를 뜬공, 정은원을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 터너는 오선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호잉에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김태균을 4구 헛스윙 삼진, 이성열을 포수 낫아웃으로 잡아냈다.

5회 터너는 송광민과 장진혁을 땅볼과 뜬공으로 잡으며 쉽게 2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재훈과 양성우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를 맞았다. 정은원에 뜬공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 짓는 듯 했지만 중견수 이창진의 실책으로 주자가 모두 들어오며 동점이 됐다. 오선진은 땅볼로 처리했다.

터너의 구위는 6회에도 막강했다. 한화의 중심타선을 삼자범퇴 이닝으로 막아냈다. 호잉을 4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김태균은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시켰다. 이성열은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터너는 송광민을 뜬공으로 잡아냈고 장진혁은 1구만에 땅볼로 처리했다. 최재훈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7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최고투를 펼친 터너는 107개의 공을 뿌리고 8회 수비때 마운드를 내려왔다. 

대전=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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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터너#KIA 타이거즈#채드벨#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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