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정주현이 시즌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정주현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은 KT 선발 금민철의 4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정주현의 올 시즌 첫 홈런포.
LG는 1회초 KT 멜 로하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선제 실점을 기록했지만 정주현의 홈런포로 2회초 현재 균형을 맞춘 채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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