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외국인 타자’ 두산 김태형 감독 “페르난데스는 당분간 붙박이 2번 타자”

‘복덩이 외국인 타자’ 두산 김태형 감독 “페르난데스는 당분간 붙박이 2번 타자”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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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페르난데스를 붙박이 2번 타자로 기용하겠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페르난데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올 시즌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이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26경기에 나서 0.430의 타율과 5홈런 23타점을 올렸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너무 잘한다. 너무 예쁘다. 머리 스타일까지 예뻐 보인다” 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페르난데스가 모든 공에 타이밍이 잘 맞고 있다. 지적할 것이 없다”며 “2번에서 너무 잘 치고 있다. 당분간은 계속 2번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페르난데스가 앞에서 기회를 잘 만들어주니 타선이 전체적으로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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