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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이적한 케파, 골키퍼 첫 이적료 1000억 넘겼다
  • 박상현 기자 tankpark@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8.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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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아리사발라가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첼시 입단식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첼시가 티보 쿠르투아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냄과 동시에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했다. 그런데 이 골키퍼의 몸값이 1000억 원이 넘는다. 이제 골키퍼도 이적료 1000억 시대가 열렸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으며 7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프로 선수로서 100여 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0여 경기를 출전한 케파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 기대감은 이적료에서도 잘 나타난다. 관례에 따라 첼시는 케파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8000만 유로(1038억 원)로 알려졌다. 역대 골키퍼 이적료 최고 금액이다. 케파가 8000만 유로를 찍기 전까지 최고 금액은 지난달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알리송의 7250만 유로(956억 원)였는데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기록이 깨졌다.

케파가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아틀레틱 빌바오가 걸어놓은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때문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FC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바이아웃으로 8000만 유로를 걸어놓았으며 첼시가 바이아웃을 맞춰주면서 역대 최고 몸값의 골키퍼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첼시가 케파를 최고 이적료를 내주면서까지 데려온 것은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첼시는 케파의 이적 소식과 동시에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마테오 코바시키는 1년 임대로 첼시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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