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인 쿼터를 획득할 2019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오늘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원시가 후원하는 국제사격연맹 공인 대회로 55개국에서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산탄총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는 트랩 혼성단체를 제외한 남·여 트랩과 스키트 네 종목에 각 2장씩 총 8장의 2020 도쿄 올림픽 쿼터가 걸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6일째에 사격인 부부가 같은 날 멋진 금빛 총성을 쐈다.7일 경남 창원에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국가대표 김민지(창원시청)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 전 국가대표 조용성(창원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용성과 김민지는 몇 안되는 부부 사격인이다. 스키트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김민지(창원시청)는 본선 2위로 결선에 오른 후 53점을 쏴 자신이 지난 3월 대구시장배에서 세운 한국기록 51점에 2점을 더하며 금빛 총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2일차, 국가대표 황정수(울산북구청)가 스키트 남자 일반부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황정수는 결선 57점으로 이민웅이 작년 경호처장기 전국대회에서 세운 결선 한국기록(55점)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결선 한국신기록 보유자로 등극했으며, 팀 단체전 우승마저 이끌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스키트 여자 일반부에서는 곽유현(상무)과 김민지(창원시청)가 결선 합계 48점으로 동점이 돼 경사(競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곽유현(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