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피서철을 맞이한 가마미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현장에 투입하여 해상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론을 활용한 해상인명구조 봉사활동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드론봉사단은 하루 2~3명이 팀을 구성하여 25일간 총 65명이 현장에 투입된다.드론봉사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익수자 발생 시 인명구조 튜브 투척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 대기 시에는 ‘해수욕장 안전 수칙 준수 및 폭염 시 휴식 권장
우리나라와 일본 어민들, 태평양 연안국들의 반대와 한국 국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가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방류 허용, EU의 일본 식품 규제 해제, 한국정부의 IAEA 보고서 동의 등 상황이 일본정부에 유리하게 전개됐기 때문이다. IAEA 동의서만 믿고 동양의 ‘예의’ 외면 일본정부가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면 일본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방사성물질을 계획적으로 방출한 ‘핵(방사성물질 방출) 가해국’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일본은 1945년 인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했다.전남 함평군은 지난14일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한 가운데 돌머리해수욕장 개막식과, 식전행사로 돌머리해수욕장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됐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14일 송이도 해수욕장 22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몽골텐트, 야영데크 등 캠핑시설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였고 특히 물놀이장을 대폭 정비하여 4년 만에 개장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백운산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수질 보전을 위해 계곡 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수질오염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돼 전국에서 많은 행락객이 백운산 계곡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정계곡을 위한 사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피서철 성수기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다량의 하수 유입으로 하수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피서철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계곡·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2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피서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계곡·해수욕장 등의 관광객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영세한 숙박·식품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계곡·해수욕장 주변 대형업소 40여개소에 대한 위생단속과 더불어 무신고 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중점 단속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식품 원료 보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함께 나들이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주요 행사로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축제 ▲남도달밤야시장 ▲GMAP 사운드가든 ▲광주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FC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회차마다 약 300명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8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등 가족 단위로 나
그 무렵 어느 외신은,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을 피운다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찾는 일과 같다’고 했다.(영국 의 기사) 독재 권력에 의해 인권이 유린되기 다반사였고 1인당 국민소득 60불이 채 되지 못했던 한국전쟁 직후의 그 황폐했던 50~60년대, 너무 가난해서, 너무 고달파서, 너무 천대를 받아서 그랬을까. 점심을 굶고 주린 배를 움켜쥐며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우리들은 그래서 항상 ‘아는 것은 힘이다’라는 경귀를 입에 달고 살았다.금과옥조였다. 교실의 벽이나, 동사무소의 게시판이나, 골목에 서 있는 전봇대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선다.우선, 태안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동풍이 건듣 부니 물결이 고이 닌다/돋다라라 돋다라라/배떠라 배떠라”어부사시사의 윤선도가 머물던 섬. 그 섬, 보길도는 바구니처럼 둥그런 모양의 섬이다. 보길도 지명은 ‘바구리’ 옛말인 ‘보고리’에서 유래됐다. 보길도는 북쪽으로 노화도와 다리로 연결돼 있고 동쪽으로 소안도, 서쪽에 진도, 남쪽에는 제주도가 있다. 보길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소재지 섬이다. 완도 본섬에서 23.3㎞ 떨어져 있다. 면적 32.51㎢, 해안선 길이 41㎞. 대부분 지역이 해발고도 300m 이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해상대테러 강습 및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시범훈련을 9일 오전 목포 인근 해상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서해청특공대를 비롯해 항공단, 서해특수구조대가 참가했으며 헬기강습 ․ 선박등선 후 선박장악 훈련 및 탈출승객에 대한 해상 인명구조 등이 실제 테러상황과 같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 및 다수의 인명 구조 시범 훈련 등이 진행돼 해양경찰 각 부서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미흡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올여름 경기도 화성 제부도와 궁평리 해안가에서 물놀이가 전면 금지된다. 화성시는 제부도 내 제부리 190-233 일원 1.5㎞, 궁평리 511-3 일원 1.8㎞ 해안을 ‘물놀이 위험(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제부도는 내달 23일까지, 궁평리는 궁평관광단지 조성공사 및 연안 침식 복원사업 종료 때까지 무기한 물놀이가 금지된다.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피서철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제부도는 비지정 해수욕장이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붐비고 더운 여름 피서철을 피해 가을 여행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다가오는 가을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푸른 동해 위를 오가는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가 일품이다.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 만들기, 해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피서 절정기를 맞은 8월 첫 휴일인 4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과 곳곳에서 열린 여름축제장이 수많은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다. 동해안을 따라 늘어선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의 모습이다.도내 92개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3일 210만6천여명이 찾아 올 여름 가장 많은 피서객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피서객은 백사장 파라솔 그늘에서 쉬거나 바닷물에 뛰어들어 절정을 맞은 여름을 즐겼다.피서 차량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위즈가 5일부터 7월 ‘kt wiz Fan’s Magic Day’ 주인공을 공모한다. KT 팬들 중 야구를 통한 감동적이고 행복한 사연을 선정하고 특별 시구와 선수들과의 사진촬영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팬 행사이다.첫번째로 진행된 6월 ‘Fan’s Magic Day’에는 ‘위즈 파크에서 꿈꾸는 기적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합병증인 전신마비로 투병하다 기적적으로 호전된 하석현(14)군이 주인공으로 선정돼 감동 시구를 한 바 있다.7월 ‘Fan’s Magic Day’에 응모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여름 피서시즌을 맞아 색다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자치단체와 스포츠단체가 주최하는 크고 작은 대회와 이색 여행프로그램 콘텐츠로 급부상한 게 서핑과 요트이다. 서핑과 요트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바다에서 해수욕과 낚시, 공연, 미식여행을 즐기면서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두 종목은 국제적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주 주말판에서는 서핑과 요트 대회 소식과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서핑(s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해양 국가이자 반도 국가이다. 이 섬들에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과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유인등대 38개 등 5,289개 등대가 있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섬과 사람을 이어주는 등대 불빛. 그 소통의 미학을 찾아 우리나라 해양 공간 곳곳을 30년 동안 답사한 섬 전문가 ‘박상건 시인의 섬과 등대여행’을 독점 연재한다. 그가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생생한 섬과 바다 그리고 등대이야기가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 주)금일도는 한반도 최남단 완도군에 소속된 인구 3,9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 어디로 떠날까? 태안군 측은 최근 태안군의 해안가 등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사진 촬영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최근 SNS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태안군의 다양한 명소가 커플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에 태안군은 지난 4월 셀프웨딩 및 리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옹도등대,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아시아최대의 EDM 축제 스톰뮤직페스티벌(STORM Music Festival)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시아문화·관광중심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스톰뮤직페스티벌은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도전과 탐험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는 주제아래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T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Top DJ들과 K-pop, 일렉트로닉 뮤직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아시아
60여 년 간 민간통제구역이었던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간직한 외옹치 해안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외옹치는 속초 8경 중 제6경에 해당한다. 설악산 줄기의 청정해역에 자리 잡은 대포해변 기슭으로 광어, 넙치, 방어 등 고급생선의 집산지로도 유명하다. 외옹치는 밧독재라 불리기도 하는데 등대 및 조도 그리고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 해안 길을 감성로드 ‘바다 향기로’로 명명하고 미착공 구간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 사업은 국비 4억8900만 원 포함 총 9억78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