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조선시대 때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특산물로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월등히 우수하다.김달중 표고작목회장은 “기후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이창섭과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이하 상팔자)의 엄지윤 등, 오오티비의 대표 콘텐츠 주역들이 일제히 '무이자 : 무인도에서 이어 사는 자'(이하 무이자)로 집결해 화제를 낳고 있다.'~하는 자' 시리즈로 MZ세대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가 신규 예능 '무이자'를 통해 세계관 대통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무이자'는 무인도에서 여러 출연진들이 릴레이로 생존 환경을 만들어가는 생리얼 개척 예능. 첫 주자로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동화면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선물상자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 꾸러미 당 5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풍성하게 담았다.김창호 동화면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정숙 동화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동화면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광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상점(쇼핑몰) ‘레알리마켓’에서 ‘스마트강소농 추석 명절 선물전(이하 선물전)’을 연다.이번 선물전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실속있는 선물을 주제로 전국 15개 지역 강소농이 생산한 2~6만 원 대의 농산가공품을 선보인다.행사 기간에 △전통 과자(한과, 정과, 전병, 양갱, 편강 등) △꿀·청·차(벌집꿀, 아까시꿀, 감로꿀, 오미자청, 매실 원액, 여주차, 도라지차, 우엉차, 생강차 등) △전통 장·기름(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 들기름)
2년 전 가을 태안의 법산리라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얼마간 때도 없는 이웃집 수탉 우는 소리에 잠을 설치곤 했다. 어린 시절 외가에서는 해가 뜰 무렵 새벽녘 수탉이 길게 목청껏 울면 외조부께서 안방 쪽문을 열며 일어나시곤 했다. 닭 키우는 이웃집에 닭들이 왜 때도 없이 우느냐고 물어보았다. 기상천외한 대답이 돌아왔다. 원래 수탉 한 마리에 암탉 다섯 마리가 정상인데 수탉이 많다 보니 수탉들이 서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운다는 것이다. 어느 날 삼계탕 먹자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수탉들 우는 때가 새벽녘으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21년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2002년 월드컵 경기장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문구를 선명하게 기억할 것이다. 그 문구처럼 대한민국은 월드컵 4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그 해, 월드컵 기간동안 대한민국 삼천리 방방곡곡을 메아리쳤던 “대~한민국 짝짝짝!” 구호는 요즘도 국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곧잘 소환되곤 한다.미국 작가 리처드 바크의 소설 이란 책이 있다.주인공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꿈에 관한 이야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소통의 숲 ‘윤제림’이 힐링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안개나무꽃이 제철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국 4만 본도 개화를 앞두고 있다.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본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소통의 숲 윤제림’은 60년 가까이 가꿔온 숲을 무료로 개방해 많은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 생태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지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동남아시아 시범 수출을 통해 국산 완성형 버섯 배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최근 전 세계적인 버섯 생산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완성형 버섯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완성형 배지는 톱밥이나 짚을 재료로 만든 배지(영양체)에 미리 버섯 씨균(종균)을 접종한 것으로 온도와 습도, 빛 등 재배 조건만 맞추면 바로 버섯이 나온다.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세계적인 버섯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완성형 배지의 생산성을 검정하고자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빵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 지역특화 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에 발맞춰, 관광지 방문 시 꼭 맛봐야 할 대표 간식인 지역특화 빵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전남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특화 빵을 단계적으로 22개 시군까지 확대하기 위해 ‘1시군 1특화 빵’ 육성을 추진한다. 올해는 목표치를 높여, 지난해 말까지 14개소였던 특화 빵 생산 업체 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오는 2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추석 특별전’은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40개 업체, 150여개 모든 품목에 대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인당 할인금액은 최대 5만원으로 15일 주문 물품까지 택배업체에서 택배발송이 가능하며, 15일 이후 주문물품은 23일부터 발송한다.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진도아리랑쇼핑몰’은 진도군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청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을 최근 소비자 성향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했으며, 초록믿음을 찾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 농어가에서 물품을 직접 업로드해 판매할 수 있는 미니샵 개념을 도입했다.초록믿음 쇼핑몰은 이달 기준으로 1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진 대표상품인 표고버섯, 된장, 토하젓,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로 인한 각종 외부활동 제한으로 우울감을 느끼거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 건강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제한, 마을 경로당 폐쇄 등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통로가 차단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함께 신체적인 건강마저 악화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보건소는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어르신 건강관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는 가지, 미나리 등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들기를 배우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 비대면강좌’를 오는 13~14일 양일간 진행한다. 2번의 강의에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11일)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이번 강좌는 전효원 한식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13일은 사찰음식, 14일은 발효청 만드는 법을 ‘줌’ 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으로 배운다.13일 사찰음식과 14일 발효청 과정은 한식전문가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지난 10일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행사를 한다.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본부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기업체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농수특산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의 1년 돼지고기 소비량은 2019년 기준으로 26.8kg이다. 대표적 국민 음식인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즐기는 요령을 알아보았다.돼지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가 선홍색을 띠고 절단면이 매끄러워 보이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지방이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돼지고기 구이의 맛을 좌우하는 비결은 근내지방 차이 등 부위별 특성에 맞게 적정 온도에서 굽는 것이다.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 팬에서 굽고, 뒤집는 횟수가 적어야 육즙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4개 농특산물에 대해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서산뜨레’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한 제품은 뜸부기누룽지과자, 뜸부기모시송편, 고춧가루, 표고버섯이다.서산뜨레 제품 생산업체는 생산시설 개보수 사업과 판매촉진을 위한 각종 대내외 홍보 행사 참가 등 우선권을 부여받는다.시는 서산뜨레 농특산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점검에 나서 인증마크를 표기하지 않은 5개 업체를 시정 처분하고, 폐업 등으로 더는 생산하지 않는 5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연말연시를 맞아 320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일명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LG디스플레이가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 기부 캠페인으로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에 사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사연을 받아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전하는 방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11년 동안 총 1705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바 있다. 일반적인 기부의 경우 누구에게 무엇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