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지난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되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보금자리였던 파주 NFC가 그 역할을 다 하고 역사가 됐다.대한축구협회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과능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라고 4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 파주시와 체결한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까지인데, 협회는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설명했다.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지난15일 저녁 고창군 무장면 한우농가(4두), 아산면 한우농가(147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창 무장면 한우농가는 11월 15일 도 정밀검사반이 발생농가 방역대내 예찰하는 중 발견하였고, 아산면 한우농가는 피부병변을 확인한 농장주가 신고하여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확인검사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고창 발생농가 방역대내에서 지속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창 소 사육농가에서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럼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내년 2월29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이는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 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멧돼지 교미기에 수컷의 이동 증가로 인한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것이다.현재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실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3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특별한 낭만을 안겼다.지난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개최됐다.올해로 열두 번째 개최된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과 호흡하고, 파주시 대표 문화축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포크음악과 문화를 새롭게 빛냈다.‘파주포크,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파주시 홍보대사 김대훈의 솔로 무대로 막을 열었다. 김대훈은 포크의 정서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알만 한 친근한 선곡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챌린지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남원시는 광양시와 자매결연도시로 정 시장은 지난 2월 8일 남원시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7개 지자체(경북 포항시, 경남 하동군,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스포츠 메카’전남 영광에서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가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한국 실업 탁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영광군은 “남‧여 탁구 실업부 9팀 100여 명이 2023시즌 성과를 얻기 위해 하계훈련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2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3 하계 한국 탁구 실업 전지훈련에는 국군체육부대, 대전시설공단, 산청군청, 안산시청(남‧여), 양산시청, 파주시청, 한국마사회(남‧여) 등이 참가하여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특히, 훈련 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보조체육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름철 접경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방역을 위해 파주시가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7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에서 군내면 조산리에 소재한 감시소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이번에 나온 매개 모기는 지난달 9~15일 사이 채집된 것으로 전년도 대비 9주, 2021년 대비 4주 빠르다.시는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조산리 지역과 장단면 전체 가구(318곳)에 매개 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 5곳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포집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산업단지 내 신규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입주 협의에 들어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줄 것으로 사업소는 기대하고 있다.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다.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올해 말라리아에 확진된 환자가 1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때 이른 더위에 모기 성장 속도와 활동이 빨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보건소의 말라리아 진단 역량이 회복됐기 때문에 발생한 ‘착시효과’가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의 2023년 22주차 말라리아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국내발생 104명, 해외유입 40명 등 144명이 말라리아에 확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명에 비해 3.7배 많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DMZ에서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진행한다.KBL은 7일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 1교시가 경기도 파주시 DMZ(비무장지대)에서 열린다"라며 "이번 행사는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이번 농구 교실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보육원, 오지지역 등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매주 교육을 진행하며, 골대가 없거나 노후화된 경우 골대 설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홀로 4골을 터뜨린 구스타보의 활약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K리그1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4라운드(16강) 경기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연장전 끝에 5-2로 꺾었다.올 시즌 초반 K리그1에서 부진이 계속되면서 김상식 감독이 떠나고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전북은 최근 4경기 무패와 함께 FA컵 2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반면, 이번 대회 16강의 유일한 세미프로팀이었던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은 승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3라운드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이 나왔다. K리그2 김포와 이랜드가 각각 K리그1 소속 서울과 수원FC를 잡고 16강에 올랐다.김포FC는 12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013년 창단해 K3리그 등세미프로리그에서 경쟁하다 지난 시즌 프로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 김포의 FA컵 16강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아울러 FC서울과 맞대결도 이번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는데, 연장전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 16강 진출권을 놓고 24개 팀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오는 12일 전국 각지에서는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가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저 4라운드(16강)에 선착한 가운데 24개 팀이 남은 1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3라운드에 나서는 팀들 중 K3리그는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이 있고, K4리그 소속으로는 거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성인 축구의 4부리그에 해당하는 K4리그에 2023년부터 신규 3팀이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K4리그에 부산 아이파크 B팀과 새로 창단한 세종바네스, 고양해피니스가 참가한다"라고 26일 밝혔다.이로써 내년 K4리그는 올해와 똑같이 17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2022시즌 K4리그는 상위 3개 팀이 K3리그로 승격하고,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해체됐다. 때문에 내년 리그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 봤지만, 신규 합류 3개 팀과 K3리그 최하위 당진시민축구단이 K4로 내려오면서 전체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경기옛길 오색체험’을 오는 30일부터 김포시 경기옛길 강화길, 파주시 의주길에서 각각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는 2013년부터 경기옛길 조성을 시작해 올해 강화길(김포옛길)을 끝으로 총 550km에 이르는 6대로 복원을 모두 마쳤다.‘경기옛길 오색체험’은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국영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김국영(광주광역시청)은 6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 15로 우승을 차지했다.마지막까지 김태효(파주시청)와 접전을 펼친 끝에 차지한 1위다. 김태효는 2위로 들어왔지만, 10초 17을 기록해 개인 최고 및 선수 기준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지난달 2일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 18의 선수 기준 공동 2위 기록을 세웠었는데, 한 달 만에 자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세계 다큐멘터리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4회 영화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2015년 7회 영화제부터 국내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을 공식 포스터로 선정해 온 DMZ Docs는 올해 제주도를 기반으로 사진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흥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김흥구의 작품은 제주도 강정마을 해안에서 본 무인도 ‘범섬’과 주변 경관을 모티프로 한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본 시선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외딴섬, 기묘한 형상의 해안동굴, 굽이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버스 증차운행사업’ 22년도 계획을 확정했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어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광위는 올해 혼잡도가 높은 광역버스 10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40개 노선에 하루 161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투입하여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은 18일부터 하루 22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