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세종시청(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철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시작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도심 속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약 700여채 규모의 국내 최대 전통 한옥촌으로 한복을 입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경기전, 전주향교, 오목대, 전동성당까지 둘러볼 수 있고,「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판매관에서 1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기념품을 구매하며 여행의 여운을 남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동네 레트로’ 테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2023년은 광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광주 미래 변화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며 “2024년은 이 밑그림에 다채로운 색을 잘 입혀,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29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강 시장은 먼저 지난 25일 ‘달빛철도 예타면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언급하며 “달빛철도가 갖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장 “군공항‧달빛철도 이어 3단계 산업동맹 열겠다”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적 사업이 30년 만에 기적소리를 울리게 됐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환영문을 내고 “달빛철도특별법을 의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 큰 숙제를 해낸 기쁨을 영호남 시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크게 반겼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이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를 찾아 지속가능하고 인간중심의 새로운 도시모델 발굴에 나섰다. 또 근대역사문화유산 건축물 활용 방안 모색도 이뤄졌다.강 시장 등 현장시찰단은 이날 요코하마 철도역과 주요 건물을 연결하는 공중보도, 넓은 보행로, 차 없는 거리 등 보행자 중심의 도시설계와 철길·창고 등 근대역사문화유산 활용 사례 등을 둘러봤다.현장시찰단은 사쿠라키쵸역 → 요코하마 시청사 → 옛 제일은행 요코하마지점 → 키타나카 브릭 → 니혼마루 메모리얼파크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상생의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지난 9월 8차 협약이후 세 달여만에 세 가지 사업을 추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이로써 도와 함께 양 자치단체가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3건으로 늘어났다.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9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9차 협약에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먼저 ‘완주·전주 상생철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8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정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518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조속 추진 촉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이병훈 시당위원장과 강기정 시장의 주재로 송갑석‧이형석‧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심철의 시의회 부의장과 김나윤‧박필순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와 당 모두 논의안건의 중대함과 시급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장기간 표류하던 숙원사업들을 속속 해결하고 있다.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지산IC 진출로 대안 제시, 무등산 정상 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및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숙원사업‘군공항이전’ 날개…최대 성과 꼽혀이른바 5+1 주요현안 중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공항이전 문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날개를 달았다.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과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광주~대구간 달빛 동맹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해내기 시작 했다. 달빛 동맹의 최대 핵심사업이자 영호남 민의 숙원 사업인 광주~대구간 달빛 내륙 철도에서부터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 했다. 그중에서도 최대 걸림돌인 예산 문제를 본격 거론하기 시작해 달빛 내륙 철도 건설에 예비타당성 문제라는 최대 파고를 넘을 것인지에 영호남 주민의 관심이 쏠렸다. 17일 오후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달빛 내륙 철도 건설을 가로 막고 있는 예산 문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 ‘철길’을 여는데 강기정‧홍준표시장이 '달빛동맹' 힘 모은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민선 8기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국회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마침내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한다.지역 간 이동 거리‧시간 단축과 교통 안전성 강화, 입영 장병‧가족 논산훈련소 접근성 향상은 물론, 도의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경기도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도심 속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테마 골목 분야에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를 선정했다.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하는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를 선정했다. 경기바다 특화거리 분야에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영철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금일(4일)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북 포항시 편이 방송된다.▶ 신화의 땅 포항포항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화의 땅인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유일한 일월 신화, 연오랑세오녀 이야기의 배경인 포항. 신화를 스토리텔링 한 공원에 오르면, 영일만 건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제철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포항의 살아있는 신화를 만든 이들은 누구일까?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구슬땀 흘리는 포항의 강인한 이웃들을 찾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지난달 26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이제원)는 한강에서 아주 특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오전 10시 여의도 선착장에서 모인 하동근, 박상건, 김흥기, 심혜린 교수와 방송국 PD, 기자, 아나운서, 신문기자, 연예기획사, 유학생 등으로 이뤄진 대학원생 등 50명은 가벼운 체조와 임연제 원우 진행의 명상요가를 한 후 유람선을 타고 한강 생태체험을 즐기는 학술대회 행사를 열었다.박상건 교수는 “수업 때마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이론적으로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