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음악극으로 변신한 ‘아리랑랩소디’(연출 김경익)가 오는 16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10일 공개한 사진에는 주인공 오희준(배우 김동현)과 고문전문가 박살제(배우 강왕수), 춘심(배우 김예림), 그리고 단장 박승희(배우 김경익)사이의 긴장감이 엿보였다. 또한 갑수네부부(배우 신수현, 배우 이지혜)의 해학 넘치는 코믹한 노래 또한 일품이었다.‘아리랑랩소디’팀은 공연을 일주일 남기고 오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매일 연습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한 순간 한 순간 놓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분노와 갈등을 부추겨 인터넷 생태계를 교란하는 ‘2세대 댓글부대’의 활동을 다룬 ‘극단 바바서커스’의 연극 ‘댓글부대’가 오는 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다.연극 ‘댓글부대’는 가면과 신체연극에 기반 한 경쾌한 연출과 속도감, 시청각을 만족시키는 무대디자인을 통해 인터넷 공간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며, 원작소설의 감동을 뛰어넘는 동시대 연극적 감각을 바탕으로 촛불 전후, 대한민국을 들여다본다.아울러, 동시대의 연극언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2013년 이후 인터넷 댓글부대의 흥망성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