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5일 열린다.서울시는 5일 오전 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메이저급 국제대회다.특히 서울시는 2009년부터 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만들어 국내외 휠체어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휠체어 마라톤부문, 비장애인 풀 코스(42.195km), 10km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세계 유수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