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강원 평창군 스키팀의 2018/19 동계시즌 메달사냥이 시작됐다. 평창군 스키팀의 시즌 첫 메달은 지난 12월 16일~17일 개최된 ‘2018 크로스컨트리 FEC대회’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간판 이채원(평창군청, 37)이 여자 5km 프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안겨주었다. 이후 1월 14일에서 17일 대관령면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김주란(20)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경기 1위를, 16일에서 17일 개최된 국제대회 ‘The 49th Pr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노르웨이의 라그닐트 하가(노르웨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에서 우승했다.하가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에서 25분 00초 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에 열린 15㎞ 스키애슬론에서 15위에 오른 하가는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노르웨이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15㎞ 스키애슬론에서 우승했던 샬로테 칼라(스웨덴)가 25분 20초 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날 레이스에서는 공동 동메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 크로스컨트리 주혜리가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주혜리(27, 평창군청)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게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했다. 최종 기록은 4분 11초 92, 67위에 올랐다. 68명 중 30위까지 주어지는 준준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주혜리는 지난해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1.4km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따며 예선 통과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날 주혜리는 68명의 선수 중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대회가 한여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설원을 달리는 대신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다.대한스키협회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 2월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이채원과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주혜리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그동안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대표적인 훈련지인 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대회가 개최됐지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