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의 이동경이 K리그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이동경이 'EA SPORTS K리그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팬 투표(홈페이지 투표 25%, FC 온라인 유저 투표 15%) 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주민규는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올렸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주민규는 이날 나온 울산의 4골 중 3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리그1에서 열린 첫 '김기동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짜릿한 재역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FC서울을 4-2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승점 16)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반면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왔던 서울(승점 9)은 시즌 2패를 당하며 6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지난해까지 포항을 지휘했던 김기동 서울 감독이 올 시즌 첫 포항과의 맞대결을 펼치면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멀티골을 작렬한 정치인(김천 상무)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정치인은 지난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이 또 다시 대전에 발목을 잡혔다. 울산 HD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서 0-2로 패배했다.'대전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한 울산이다. 지난 시즌에도 대전에 시즌 첫 패를 당했던 울산은 올 시즌에도 대전에 첫번째 패배를 헌납했다. 무패행진이 깨진 울산은 2승 2무 1패 승점8로 3위에 그쳤다.반면 대전(승점 5)은 개막 4경기째 이어진 무승(2무2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하며 최하위를 탈출해 7위로 올라섰다.주도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천 이중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중민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이중민은 전반 22분 골키퍼의 선방 이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김진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이중민이 K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중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환상 중거리 골을 터트린 FC서울 기성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기성용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중거리 쐐기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0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전반 23분 강상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팀 내 패스 1위(70개), 유효슈팅 1위(2개)를 기록하는 등 만점짜리 활약을 펼치며 서울의 시즌 첫 승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참가국 메달순위 1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과시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신동민(반포고)의 대회 3관왕 달성을 비롯해 대회 참가국 메달순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첫 메달은 지난 24일에 나왔다. 남자 1500m 종목 결승에 출전한 임종언(노원고)이 2분20초640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결승 무대로 가기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전북과 인천, 제주와 포항이 각각 맞대결을 준비한다.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월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전북은 올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김상식 전 감독이 팀을 떠났고, 서포터즈의 응원 거부 등 팬들의 성난 민심과 마주하기도 했다.그래도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에서 후반기 반등에 성공했다.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FC서울을 잡고 극적으로 파이널A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이 '악연' 조호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했다.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3차전 경기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3-1로 제압했다.이로써 2승 1패(승점 6)가 된 울산은 최근 이어진 공식전 4경기(K리그1 2무 1패·ACL 1패)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또 무승 기간 득점이 없던 공격력도 3골을 뽑아내며 어느정도 회복했다.특히나 조호르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오는 15일부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가 시작된다. 어느 때보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팀들 중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올 이는 누가 될까. 먼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만남이 예정돼있다.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맞대결이다. 홈팀 포항은 개막 후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위(승점 14)에 올라있다. 6라운드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팀은 1위 울산과 2위 포항 두 팀뿐이다. 또 득점력에서도 한껏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항은 앞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기동 매직'은 올해도 계속된다.포항 스틸러스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에서 개막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란히 2승씩 거둔 FC서울, 울산 현대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갔다. 포항은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개막전에서는 대구FC를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4일 수원FC전에서는 먼저 2골을 넣으며 2-1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두 경기 모두 전후반 경기력 차이가 심했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이 수원FC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매서운 초반 기세를 뽐냈다. 수원FC로서는 에이스 이승우의 퇴장이 뼈아팠다.포항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수원FC를 2-1로 꺾었다.앞서 1라운드 홈개막전에서 대구FC를 3-2로 제압했던 포항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을 쌓았다.반면, 수원FC는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무승부에 이어 이날 홈경기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수원FC는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차지할 MVP.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의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라고 18일 밝혔다.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과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이 자신들의 홈에서 울산의 우승 확정을 막았다. 2013시즌 홈에서 포항에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이들의 세리머니를 지켜봤던 울산은 복수를 꿈 꿨지만 이루지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는 1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이 전반전 바코의 골로 앞서갔지만, 계속해서 공세를 펼친 포항은 이호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이로써 승점 73점이 된 울산은 2위 전북(승점 64)과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렸다. 같은 날 저녁 강원FC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과 울산이 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울산은 동해안 더비 라이벌인 포항의 홈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수도 있다.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는 11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 앞서 치른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2승 1패를 거두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날 울산은 승점 3점을 따내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현재 1위(승점 72)로 2위 전북(승점 64)과 승점 8점 차를 유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성남과 포항이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무리했다.성남FC와 포항스틸러스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에 12위 성남은 6승 7무 20패 승점 28점으로, 3위 포항은 15승 7무 8패 승점 55점으로 정규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성남은 박수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전 곽광선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포항을 압박한 성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정규라운드의 마지막 경기, 포항과 성남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한 출격에 나선다. 포항스틸러스와 성남FC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원정팀 포항은 15승 9무 8패 승점 54점으로 3위에 자리했고, 12위 성남은 6승 6무 20패 승점 24점이다. 포항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정규라운드 종료 후 파이널A까지 이런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선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하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성남은 최하위지만, 더 나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기동 감독이 동해안 더비와 수원 원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이 필요한 팀들을 울렸다. 순위 싸움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김 감독은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하겠다"라고 공언했다.포항 스틸러스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꺾었다. 태풍 힌남노 여파로 뜻밖의 원정길이었지만,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포항이다.이날 결과로 포항은 시즌 15승 9무 8패를 기록, 승점 54로 리그 3위를 지켰다. 같은 날 울산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이 수원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ACL 진출 마지노선인 3위를 제대로 굳히는 모습이다.포항 스틸러스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꺾었다. 본래 이 경기는 포항 홈 경기장인 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여파로 수원에서 열리게 됐다.이날 승리를 챙긴 포항은 15승 9무 8패를 기록, 리그 3위(승점 54)를 지켰다. 같은 날 울산과 비긴 4위 인천(승점 49)과도 승점 5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