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요코하마와 AFC ACL 2023-2024 4강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K리그 팀들 중에 유일한 생존 팀인 울산이 요코하마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180분 중에 90분 전반으로 홈에서 반드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차전 원정 부담을 덜 수 있다. 2차전은 오는 24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다.울산은 ACL 토너먼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최하위’ 전북 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전북은 6일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북현대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전북현대 제 7대 감독으로 사령탑을 맡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3일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전북현대에서의 여정을 마치기로 했다.7일 강원과의 홈경기는 감독의 공석을 대신해 박원재 코치를 비롯한 국내 코치진이 선수단을 지휘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참가 명단 대부분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23명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에 소집돼 훈련한다. 이어 5일 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할 계획이다. 해외 클럽 선수들의 합류 일정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3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주로 향한다.울산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이번 시즌 개막 후 울산은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포함해 공식 7경기 무패(5승 2무)를 질주하고 있다. K리그1에서 3경기(2승 1무) 승점 7점으로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울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둔 뒤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에 구금됐다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귀국 뒤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손준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인사가 많이 늦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밤하늘에 뜬 달의 모습이 담겼다.손준호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손준호는 "오랜 시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웠지만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정규 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점, 4실점)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원정 2연전이 끝났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전북현대(1-1 무)에 맞서 물러섬 없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오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구텍의 데뷔골도 긍정적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1-3 패)에 맞서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을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 선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올림픽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7일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23명이 선발됐다. A대표팀에 뽑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하 전북현대) 홈 개막경기장을 찾아 “올 한해 도민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내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하 전북현대)이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1,00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2024 K리그 출정식을 개최했다.전북현대는 지난 1994년부터 전북에 연고를 두고 K리그 최다우승*과 프로리그 출범이후 역대 최초로 5연패를 달성하는 명문구단으로 2024 시즌에는 K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K-리그 통산 9번째 우승(9년, 11년, 14~15년, 17~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28일‘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5만 4천여명이며, 총 모금액은 약 74억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목표금액 73억 4천만원보다 약 1억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놓인 지역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전북도는 제도 시행 전 철저한 사전분석부터 제도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 홍보와 특색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70.7%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최근 6년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0%대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수치는 평소 스포츠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19.3%), ‘관심있는 편’(51.4%)이라고 응답한 결과를 합한 것이고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29.3%였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은 축구 25.8%, 야구 21.0%, 골프 4.4%, 수영 3.9%, 농구 3.2%, 걷기 2.7%, 배드민턴 2.4%, 탁구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북이 몰수패 요청을 기각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발생한 교체 실수 논란에 대해 경기 결과가 포항의 0-3 몰수패로 바뀌어야 한다는 이의제기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신청했었다. 당시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해당 경기에서 포항은 김인성을 빼고 신광훈을 투입하는 선수 교체를 진행했는데, 심판의 착오로 신광훈이 투입된 상태에서 김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국내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 소개와 함께 건전화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현장 프로모션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전개한다"라고 8일 밝혔다.‘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일반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소개하고, 무료체험의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서는 클린스만호 23명의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싱가포르와 맞붙는다.이어 19일 중국 심천으로 출국, 21일 오후 9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원정 경기를 치른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월 영국 원정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이어 10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인 황선홍 감독과 앙리 감독이 지략 대결을 펼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유럽 전지훈련을 치른다. 17일에는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갖고, 20일에는 프랑스 U-21(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프랑스 U-21 대표팀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꼽히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앙리 감독은 1998년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전북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면서 대한민국이 종합3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1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막을 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전북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전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수와 지도자 등 4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18개 종목에 출전,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먼저 전북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전북은행)은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제카가 K리그1 30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포항의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제카는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제카는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중앙선부터 빠르게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이어 마무리까지 해내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득점 5위에 오른 제카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