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초보 감독 답지않은 운용과 성과로 만들어 낸 4연승.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KIA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이겼다.이날 KIA는 3회 초 박찬호의 선제 적시타와 4회 초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먼저 2점을 달아났지만, 4회 말 3루수 김도영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와 2-2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6회 초,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흔든 끝에 최원준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시즌 첫 등판에서 장단점이 명확히 드러나는 투구를 하며 4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이의리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의리는 경기 시작부터 스트라이크 없이 볼만 6개를 던지는 등 제구가 흔들리며 사사구 2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로 실점 없이 위기를 벗어났다. 팀이 3회 초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이의리는 3회 말 2사 2루 위기까지 넘기는 동안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7연승을 달리며 3위 SSG와 2경기 반 차 4위 NC와 한 경기 차로 좁히는 데 성공한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의리를 내세워 순위 반등을 꾀한다.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SSG는 전날 KIA에 두 자릿수 안타와 득점을 재허용하며 4-12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 문승원이 5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고, 불펜진도 8실점을 내주며 3연패에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연승 기간 중 투타 밸런스가 좋다"KIA 타이거즈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2-4로 승리를 거두며 753일 만에 7연승을 달렸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위기를 헤쳐 나갔다.불펜도 힘을 모았다. 두 번째 투수 임기영이 1⅔이닝 동안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과 한준수의 투런포와 대타 오선우의 스리런에 힘입어 SSG를 2연속 꺾고 753일 만에 7연승을 달렸다.KIA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2-4로 대승을 거뒀다.KIA는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리며 4위 NC와 경기 차를 유지했다.반면 SSG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위 kt 위즈와 게임 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고, 3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KIA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5이닝 동안 71개의 공을 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 달 만에 완벽한 투·타 조화로 영봉승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섰다.KIA는 지난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의 경기서 7-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4연승(8일 기준)을 질주한 KIA는 34승 1무 38로 kt(34승 2무 40패)를 8위로 밀어내고 7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KIA는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기분 좋은 영봉승을 챙겼다. KIA의 올 시즌 마지막 영봉승은 지난달 4일 부산 롯데전 6-0 승리가 마지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8위로 올라섰다.KIA 타이거즈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KIA는 이날 승리로 0.5게임 차로 한화를 끌어 내리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SSG는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위 LG와의 경기 차를 좁히지 못했다.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5실점을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슈퍼루키 윤영철이 6이닝 2실점 역투와 타선의 불방망이까지 합쳐지며 시즌 4승을 코 앞에 뒀다.윤영철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윤영철은 1회 말 선두타자 추신수와 최주환을 삼진, 최정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2회 말 에레디아를 볼넷 출루시킨 윤영철은 박성한과 강진성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최지훈의 희생타로 한점을 내준 윤영철은 한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시리즈 역대 최다 우승 1, 2위 팀의 2023시즌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하위권으로 추락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이야기다.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 우승 11회로 KBO리그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KIA는 2023시즌 9위에 그치고 있다. 한국시리즈 8회 우승으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삼성은 최하위인 10위에 머물고 있다. KIA는 최근 10경기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하락했다. 지난달 초까지 6위를 유지했던 KIA는 세 단계 순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타이거즈가 타선이 폭발하며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KIA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8-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KIA의 승리에는 살아난 타선과 불펜진의 역할이 컸다. 황대인과 소크라테스는 홈런포를 가동했고, 불펜 최지민과 임기영, 장현식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리드를 지켜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특히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황대인은 2회 초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쓰러진 류지혁을 대신해 경기에 나서 4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 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14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40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은 KIA 구단과 함께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가 400만원을 후원해 마련했다. 선수들은 또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내야수 박찬호는 지난 9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 장현식이 수술대에 올랐다.KIA는 "장현식은 25일 서울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 정리술을 받았다. 수술 부위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위해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며, 이후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보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올 시즌 장현식은 팔꿈치 통증 등으로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8월에는 아예 1군에서 말소된 뒤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장현식은 3~4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가을야구 문턱에서 힘없이 주저앉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팬들의 감독 퇴진 요구와 함께 작전구사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올 시즌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포스트시즌 복귀가 목표였던 KIA 타이거즈. 정규리그 5위로 WC전에 진출하며 1차 목표는 달성했다. 하지만 4년 만의 가을야구에서 KIA는 과거 타이거즈의 승리를 갈구하는 간절함은 찾아 볼 수 없었다.KIA는 지난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결정전(WC) 1차전 kt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6위 NC다이노스에 4.5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KIA타이거즈에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복귀했다. 정해영은 지난 11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이 아니기에 열흘간 휴식을 부여했고, 23일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KIA는 8월 치른 15경기에서 6승 9패로 주춤하면서 5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로 무서운 상승세를 자랑 중인 NC가 어느덧 4.5경기 차까지 따라왔기 때문이다. KIA는 후반기 들어 필승조의 붕괴로 위기를 맞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KIA는 불펜진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뒷문 잠그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5위 자리 지키기에도 애를 먹고 있다.지난달 18경기에서 KIA의 불펜진은 62이닝을 25점(22자책점)으로 막아내며 3.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월간 팀 구원 투수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2위(3.77) SSG 랜더스를 크게 앞지른 1위에 자리했다.KIA의 필승조인 장현식과 정상현, 정해영은 이 기간 KIA 필승조의 평균자책점은 무려 0.55에 불과했다. 장현식이 5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첫 번째 퇴장을 당하며 팀 승리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했다.KIA 김종국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 8-6으로 앞선 8회 말 2사 1·2루 호세 페르난데스 타석 때 마운드에 투수 코치의 두 번의 방문이 문제가 됐다.KIA는 8-6으로 앞선 8회 말 시작과 함께 박준표에서 장현식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장현식은 선두로 타선 대타 정수빈을 번트 아웃, 김재호를 유격수 땅볼로 빠르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양현종이 KBO리그 다승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2로 앞선 7회 마운드를 장현식에게 넘긴 양현종은 팀이 5-2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이날 양현종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 초 2사 1루에서 야시엘 푸이그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푸이그는 양현종의 초구 126km 체인지업을 그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t 이강철 감독 앞에서 통산 다승 순위 단독 3위로 올라서겠다던 양현종이 다승 단독 3위 대기록 작성을 다음 등판 경기로 미루게 됐다.양현종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양현종은 5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양현종은 2-1로 앞선 6회초 승리 투수 요건 맞추고 마운드를 장현식에게 넘겼다. 그러나 KIA 불펜이 1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국내 최고 좌완' 양현종이 국내 복귀 이후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양현종은 지난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11-5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지키며 5위 삼성과의 승차를 2경기로 늘렸다.양현종은 이날 1회부터 점수를 내주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삼성 선두 타자 김지찬의 땅볼을 2루수 김선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들이 27연속 타자 아웃을 잡아내며 6연승을 이끌었다.KIA는 지난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홈경기서 투수들의 활약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끝내기 안타로 1-0으로 승리, 6연승을 달렸다.이날 경기는 숨 막히는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21연속 타자 아웃을 잡아냈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8이닝 동안 111구를 던졌고 5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