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10명의 선수를 방출했다.KIA는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유재신과 이은총, 내야수 고장혁, 투수 박서준과 임기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또한 투수 박동민과 강민수, 포수 이진경, 내야수 이원빈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고 노관현을 군보류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10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 대회에서 박범희, 이진경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희, 이진경 조는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날 두 선수는 1라운드 후반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해 3언더파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2라운드 후반 보기 1개를 제외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4언더파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박범희는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나이를 불문하고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탁구선수권에서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을 이긴데 이어 실업 선수까지 연파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초등학생이 실업 선수를 물리치고 대회 3회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탁구 국가대표 출신 오상은의 아들 준성(오정초 5년) 군이 주인공이다.오준성은 2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 남자 개인 단식 2회전에서 실업팀 소속 강지훈(한국수자원공사)을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전날 고교생 1학년 손석현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