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나주시 나주스포츠테마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성료했다. 이번 대회 이변은 없었다. 전 종목 결승에서 남자 플러레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현 국가대표 선수가 1위에 차지해 국가대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남자 에뻬 개인전에서는 2018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박상영(울산광역시청) 선수가 지난 2월 2019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왕좌를 지켜냈다.김지연-윤지수-최수연-황선아로 구성된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6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4년 전 인천 대회에서 김지연, 윤지수, 황선아, 이라진이 출전해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일군 멤버가 대부분 유지된 채 나선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가져왔다.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시안게임 펜싱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노렸던 김지연(30, 익산시청)이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지연은 19일(한국시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첸자루이(중국)에게 13-15로 석패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팀 동료 이라진에 이어 은메달을 딴 김지연은 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을 노렸지만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8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펜싱은 첫 종목을 동메달로 출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8 시즌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단체전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준우승했다.한국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올레랑스 대회 동메달부터 2017-2018시즌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4개 대회 연속 메달권에 진입했다. 앞선 3개 대회에서는 모두 동메달을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해 처음으로 나선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45-44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지난해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올레랑스, 11월 벨기에 신트 니클라스 대회에 이어 2017-2
대한민국 남녀 펜싱 국가대표팀이 주말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 니클라스에서 열린 세계펜싱연맹 국제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8강에서 폴란드를 45대 38로 무난하게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1-45로 패해 결승 포디움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했다. 3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45-34로 완승하며 동메달을 따냈다.여자 사브르 대표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