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자치도는 3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23년 결과 :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폐쇄회로티브이(이하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장성군이 군민 안전을 효율적으로 지키고 있다.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기존 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사람, 차량 식별 및 동선 추적 ▲인상착의 검색 ▲화재, 폭력 등 이상행위 자동 감지 ▲차량번호 검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감지된 내용을 화면에 띄우면, 관제 요원이 상황에 맞게 즉각 대응한다.지난 2월 초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차량이 도주하자 장성경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금일 유성구 노은동 소재 수정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주단속은 신학기를 맞아 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이날 일제단속에서 총 3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하였다.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 유원지 ·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 중심으로 주 · 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분들께서도 음주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알아야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규정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되었다.강사는 나주부시장 및 권한대행, 강진부군수, 전남도 행정혁신과장을 역임하여 행정에 다년간 경험이 많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형 강사가 맡았다.교육 중에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특별 강의를 실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6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앞 교차로에서 ‘안전실천! 안전광주!’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3대사망·사고줄이기운동본부 시민실천단 등이 참여했다. 특히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와 우회전 시 일단멈춤, 횡단보도 건널 때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안전 지키기 등 생활 속 교통 안전 실천수칙을 홍보했다.광주시는 지난 1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통계’에서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확인됐다.전북자치도는 비단 범죄로부터 안전한 데 그치지 않고 화재, 생활안전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나타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3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 세종과 함께 범죄 분야 1등급을 기록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강기정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구호와 함께 청렴홍보물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광주 청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제작·배부했다.광주시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5위에 자리한 두산 베어스가 끝끝내 해결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약점이 있다. 백업 포수 문제다.두산의 지난 시즌 주전 포수는 ‘국대 안방마님’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어느덧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에도 타율 0,306 OPS 0.872 17홈런 6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포수 골든글러브와 수비상을 동시 석권하며 두산 야수진의 중핵으로 맹활약했다.리그 최고의 주전 포수를 지닌 만큼, 양의지가 선발로 나오는 날에는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백업 포수들이 다들 제 역할을 해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감사위원회는 설 명절과 제22대 총선를 앞두고 공직자 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위반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한다.주요 감찰내용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행위 ▲갑질·음주운전·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복무관리 위반 행위다.더불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가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와 특정 후보를 비방, 지지하는 행위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갑재 감사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료를 공개했다.분석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총 8만 2289건으로, 일 평균 45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다.음주운전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7.8%의 비중을 차지했고, 이로 인해 13만 4890명의 부상자와 13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연령대 별로 살피면 20대 후반(25~29세)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고 가운데 13%를 유발해 가장 비중이 컸다. 전체 교통사고 기준으로는 65세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 감사관실은 26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및 음주운전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실이 주관해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발본색원하자는 취지로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 등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갑질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음주운전을 감췄다가 뒤늦게 적발된 포수 박유연을 방출 조치했다.두산 구단은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유연의 방출을 결정했다.박유연은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에 술이 덜 깬 채로 운전하다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박유연은 구단에 이를 알리지 않았고, 두산 구단은 지난 9일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두산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해 KBO의 징계가 내려질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구단은 자체적으로 징계위를 열었다. 징계위가 심의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 포수 박유연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두산 구단은 9일 “박유연이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이어 “선수가 구단에 보고하지 않아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으며, 다음 주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알렸다.박유연의 경우 자고 일어나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숙취운전’이라 비교적 관대하게 바라볼 여지도 있었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1일부터 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간(1.1~10.31) 대비 음주 교통사고는 26.8%(-90건) 감소하였으나,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집중단속에는 시경찰청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 및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 집중운용하여 스쿨존·유흥가·유원지 등에서 권역별 대대적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군별로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와 협의 후 단속기간(11월 20일 ~ 24일) 중 상황에 맞게 실시했으며, 전북도는 11월 21(군산시), 23일(전주시) 단속 현장에 참여했다.도내 전 시군 합동단속 결과,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 59대에 대해서는 납부 안내 조치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8대 중 51대에 대해 11백만 원 현장 징수, 납부에 응하지 않은 1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음주운전 적발과 이에 대한 미신고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당한 내야수 배영빈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적인 징계 처분을 받았다.KBO는 23일 서울 강남구 사옥의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배영빈의 징계 절차를 밟았다.심의 결과, KBO는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라며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미신고 부분에 대한 가중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쁜 강원. 이런 와중에 골키퍼 김정호가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활동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찬물을 끼얹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강원FC 김정호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라고 13일 밝혔다.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김정호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르면 내년 말부터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 장착이 의무화 될 예정이다.경찰청은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를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달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개정 도로교통법은 공포 후 1년간 하위법령 정비, 시스템 개발,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말 시행된다.개정안은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이 면허를 발급받고자 할 때 조건부로 방지 장치를 달도록 했다.음주운전 방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북도민 3,221명이 참여한 ‘더 안전한 전라북도를 위한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앞두고 이에 대한 의견과 도민이 원하는 치안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자치 경찰 이원화 등 총 19개 문항으로 온라인 및 대면 설문조사를 활용한 방식으로 이뤄졌다.먼저, 도민들의 56.7%가 자치경찰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해 전년 45.2%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결과로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7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여곡절이 많은 금메달이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작년 6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서 일본에 0-3 완패를 당해 수많은 비판과 마주했다.올해 6월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도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