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유영찬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스와의 홈경기 8회 2사 후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있다.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서울 근교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산내들 그리고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곳이 김포 지역이다. 당일치기, 1박2일 여행 명소 중 시간과 경비를 감안하고 농어촌의 소박함과 현대적 편리성, 문화예술 공간을 두루두루 즐감하고 싶다면 김포여행이 제격이다. 특히 애기봉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부전선 애기봉 154 고지에서 바로 강 건너 1.4km에 북한 선전마을이 보인다. 바삐바삐 살면서 우리가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 후예임을 잠시 잊고 살았음을 느끼며,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2루수 신민재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차전 7회초 무사 1,2루에서 투수 김유영의 송구 실책으로 공을 놓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순천과 연고가 있는 제22대 총선 당선인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노 시장은 지난 11일 김문수 당선인을 만난데 이어, 16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전종덕 당선인 및 이성수 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의대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당선인들은 순천 의대 유치 등에 깊이 공감했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군 대표누리집(홈페이지) 지방세 코너에 「지방세 미리계산」메뉴를 구축하고 지난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세액 계산의 복잡성과 잦은 세법개정 등으로 납부할 지방세액을 예측하기 어려워 납세협력비용 등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지방세 미리계산」서비스를 이용하면 개별 맞춤형으로 세액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군민 누구나 인증 절차 없이 군 대표 누리집에 접속 후 ‘전자민원→지방세→「지방세 미리계산」’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세목은 ▲취득세(부동산) ▲자동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연장 11회까지 펼쳐진 접전. 승패의 향방을 가른 것은, 공교롭게도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다른 플레이였다.LG 트윈스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경기 초반은 LG에게 불리했다. 믿었던 1선발 디트릭 엔스가 2회 초에만 안타 5개와 사사구 2개, 폭투 1개를 내주며 무려 5점을 내줬고, LG는 3-7로 일찌감치 끌려갔다. 그러나 3회 말 2점을 얻어 5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오스틴 딘의 동점 홈런과 구본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LG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이 승리로 LG는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내달리고 시즌 6승(1무 4패)째를 올렸다. 전날에 이어 불펜이 호투하며 그간 지적되던 불펜진의 불안감이 대거 해소된 모습을 보인 점이 특히나 긍정적이었다. 반면 NC는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연패를 끊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LG가 새 에이스 디트릭 엔스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G는 모처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타선이 초반부터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4점을 몰아 뽑았고, 마운드는 선발 투수 손주영이 4이닝 만에 내려갔음에도 NC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5-0 낙승을 거뒀다.특히 최근 L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오스틴 딘과 박동원의 활약, 불펜진의 선전에 힘입어 연패를 3경기로 마감했다.LG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LG는 최근 3연패의 안 좋은 분위기를 씻어내고 시즌 5승(1무 4패)째를 올렸다. 연패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허리 불펜진의 불안한 모습이 이날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점이 특히나 고무적인 승리였다.반면 NC는 연승 행진이 3경기로 마무리됐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연패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천적’으로 군림 중인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의 특명을 받은 5선발 손주영의 어깨가 무겁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3연패에 빠진 LG는 최근 기세가 안 좋은 쪽으로 심상찮다. 타선과 선발진은 비교적 본궤도에 올라 있지만, 고우석의 미국 진출과 정우영의 부상으로 재편된 불펜진이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의 불펜진을 무너뜨리며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전보를 띄웠다.NC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7-5로 이겼다.이번 승리로 NC는 지난 시즌 보여준 10승 6패의 상성 관계를 새 시즌에도 이어가며 첫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주말 2경기를 이겼던 NC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반면 LG는 주말 3연전 2연패에 이어 화요일 경기에서도 지며 3연패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이해인은 21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0점, 예술점수(PCS) 33.25점 등 총점 73.55점을 얻었다.1위 루나 헨드릭스(76.98점·벨기에), 2위 이사보 레비토(73.73점·미국)에 이어 3위에 오른 이해인은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과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대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이해인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장인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약 35분간 공식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현지 시각으로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다. 지난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해인은 밝은 표정으로 링크에 들어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기술 점검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김연아 이우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입상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패해 3·4위전으로 밀렸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0-3으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 들어 두 골을 추가 실점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북한에 패한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일본 간 준결승 패자와 3·4위전을 치른다. 비록 여자 U-2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세종축제 추진위원장), 오제열 감독(정조대왕 능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6일 무안군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무안군과 함께 전남 서남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MNU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유영재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장, 무안군 미래성장과 및 청년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U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제조기술 역량강화, 창업지원,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21일 ㈜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300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지역의 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치즈스틱을 전달하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매월 1회 정기기부를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두산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두산은 14일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올해 첫 자체 청백전을 열었다.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선수는 최지강이었다. 이날 백팀으로 출전한 최지강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시속 151km까지 나왔다.지난 시즌 개인 최고 구속은 154km였는데, 아직 몸이 덜 풀린 스프링캠프 중반임에도 벌써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진 것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느꼈던 영감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로 향하는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참여 희망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도내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0여개국 4,300여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