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2주기 제향을 봉행했다.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종후와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포충사에서 열리고 있다.이날 제향에는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후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과 헌작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14일 광주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1주기 제향을 봉행했다.임진왜란 당시 호남 의병 6000여명을 모집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시다 순절한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효렬공 종후와 의열공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헌관인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종중,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헌작, 축문낭독, 합동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임진왜란으로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지역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산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김원이 의원은 이날 ‘도서관공원’과 ‘온누리공원’을 찾아 상황점검을 하고 전반적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원도심 민생투어에는 박문옥 전남도의원과 조성오 · 고경욱 목포시의원, 목포시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해 지역민의 고충에 귀 귀울였다.북항과 원산동 중앙시장 일원 상가는 평일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집중 검사를 시작한다.시는 13일 9시30분부터 17시까지(중식시간 12~13시 제외)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동명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검사소를 운영한다. 목원동은 남교주차장, 삼학동은 삼학초 운동장에서 각각 운영한다. 아울러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소는 현행대로 정상 운영한다.시는 유증상자, 타지역 방문자 또는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한 자, 취약시설 종사자, 집단 생활자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12일 13시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 총 940명으로 이중 358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특히 지난 11일에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른 상황이다.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인 것이 특징이다.시는 현재 검사소를 목포시보건소와 평화광장 등 2개소에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왔으나 확산속도가 빨라 이 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오는 6월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를 추진한다.시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화이자백신 추가 배정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5월초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 인구수가 가장 많은 행정동 순서대로 동명동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이어갈 계획이다.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서 용당1동․ 상동․목원동․용해동․원산동․동명동(일부)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 등 총 4690명의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이웃사랑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원산동에 이름 없는 어린천사의 선행이 지역에 훈훈함으로 전파되고 있다.12일 원산동행정복지센터는 목포경찰서 산정파출소로 접수된 기부금 160만원을 전달받았다.산정파출소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쯤 5세가량의 여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파출소를 찾아와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써주세요’라는 편지와 5만 원 권 32장(1,600,000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다.아이와 동행한 아버지에게 기부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어린 동심들의 마음이 보태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목포시 원산동에 거주하는 박하율(9세, 연산초 3학년), 박하준(6세) 남매는 지난 30일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돼지저금통에 모아둔 3만 8400원을 코l 로나19 극복 성금으로 써달라며 내밀었다.박하율 학생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고 들었다. 저희도 학교도 못가고 힘들지만 집에서 공부도 하고 놀면서 잘 지내고 있다. 동생이랑 같이 모으고 있는 저금통인데, 힘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