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국회의원, 지역민 고충 청취‧해결 ‘민생투어’

김원이 국회의원, 지역민 고충 청취‧해결 ‘민생투어’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3.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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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공원‧온누리공원 상황 점검…북항, 중앙시장 주차 불편해소 위해 도시계획 변경 제안 및 예산 적극 지원 약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지역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산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김원이 의원은 이날 ‘도서관공원’과 ‘온누리공원’을 찾아 상황점검을 하고 전반적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박문옥 전남도의원, 시 관계자등과 함께 목포 원도심 지역을 돌며 지역민의 고충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왼쪽 부터 박문옥 전남도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박문옥 전남도의원, 시 관계자등과 함께 목포 원도심 지역을 돌며 지역민의 고충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왼쪽 부터 박문옥 전남도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이날 원도심 민생투어에는 박문옥 전남도의원과 조성오 · 고경욱 목포시의원, 목포시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해 지역민의 고충에 귀 귀울였다.

북항과 원산동 중앙시장 일원 상가는 평일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면적이 매우 협소해 민원이 자주 제기 됐었다. 또한 상가 주변에 빌라단지가 많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때문에 관내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은 원산동 주차장 신설을 목포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적당한 부지를 찾지 못해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김원이 의원은 “북항 및 원산동 중앙시장 상가들은 구도심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상권과 보호와 주민의 교통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차장을 지하화하거나 공원 일부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등 공원의 면적은 유지하면서 지역 내 주차장 신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고, 관련 예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을 함께 방문한 목포시청 관계자는 김 의원이 제안한 주차장 지하화 및 도시계획 변경 등을 검토하고 주차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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