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주)가 25일 오후 수피아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한 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에 출전한 수피아여중은 예선 리그에서 춘천봉의중을 92 대 53, 수원제일중을 62 대 56로, 전주기전중을 83 대 41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상주여중을 64 대 35로 꺾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수원제일중을 74 대 49로 제압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O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제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했다.KBO는 “3차 캠프는 12일부터 20일까지 U-15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1일부터 29일까지 U-16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4차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2차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서도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신명철 수비 코치 등 KBO 레전드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경험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에 황토 맨발 산책길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해남읍 해리의 해남군 보건소 뒷편 우슬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해 우슬체육공원내 우슬체육관까지 이어진 길이다. 기존 크로스컨트리장을 리모델링해 약 1㎞ 길이의 황토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한쪽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신발을 신고도 산책할 수 있으며, 발을 닦는 세족장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도 마련했다. 새로 조성된 황토길은 기존에도 우슬체육공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전문 운동인들은 물론 일반 군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던 공간으로, 맨발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해남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해남을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3일 오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이자영 해남교육장, 윤종기 해남군 노인회장과 해남군민 등 2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인 해남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동계 스포츠 ‘컬링’과 유사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나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론볼’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과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보치아’다.‘론볼’과 ‘보치아’는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처음 시범 종목으로 도입됐으며, 1988년 제8회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았다.두 종목은 자신의 볼을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위치시켜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다. 표적이 고정돼 점수를 획득하는 ‘컬링’과는 다르게 볼을 부딪쳐 표적구를 원하는 위치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중년남성 전문 브랜드 제이미파커스가 추석을 맞이해 가족을 위한 건강지킴이인 발효고 시리즈 5종을 선별했다.솥과 장작더미를 합쳐놓은 모양의 한자 ‘고(膏)’는 약재를 오랜 시간 고아서 끈적끈적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고’는 상할 염려 없이 종기나 항아리에 담아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를 만드는 과정에서 약재가 미세하게 분해돼 인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공진단, 우황청심환과 함께 3대 한약으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 1만여 친환경농업인이 전남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지난 8일 해남 우슬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의 힘찬 비상! 한국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슬로건)로 1박2일 간 진행됐다.전국대회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친환경농업 비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2022년 다승ㆍ승률ㆍ연승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상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3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신진서 9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14억 4495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2014년 이세돌 9단의 14억 1000만 원을 훌쩍 넘으며 역대 연간 최다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0년(10억 3800만 원), 2021년(10억 6000만 원)에 이어 2022년도 10억을 넘기면서 국내기사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1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신진서 9단은 26회 LG배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영화 ‘보스’(가제)가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을 비롯해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5일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스’(가제)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먼저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영평상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올해 해남에서는 6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9월 어르신, 어린이 생활체육대전이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마지막으로 개최되면서 코로나 이후 본격 재개된 올 한해 생활체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살맛나는 으뜸해남 하나되는 감동체전’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쌀농업 최대의 축제인‘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14일~ 16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다.올해 7회째를 맞는 쌀전업농전국대회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해 격년제로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대회가 취소되면서 4년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농업과 사람의 교감, 미래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쌀전업농 1만여명이 참석, 농업위기에 대응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최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 U-12가 전국경기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무안FC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일원에서 열린 ‘2022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무안FC, U-12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2022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해남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해남군과 해남체육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7~8, U9, U1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세영이 국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안세영(삼성생명)은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 출전했다. 소속팀 선배인 김가은(삼성생명)을 상대한 안세영은 2-0(21-6 21-19)으로 승리를 챙겼다.이날 결과로 안세영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안세영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군청을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안세영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체육회가 ‘2022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체육회 생활체육인들을 초청해 3년 만에 해남에서 만나 형제의 정을 나눈다.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전남 해남일원에서 경북 생활체육인들을 초청해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 우호교류단은 김도현 경북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5개 종목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에서 환영식을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근대5종 스포츠 활성화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해남군은 올 들어 4차례의 전국단위 근대 5종대회 개최를 비롯해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근대5종 종목으로만 연인원 8,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5일부터 9일까지 선수와 임원 350여명이 참가한 ‘24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10일부터 나흘간 ‘제9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정환 9단이 이동훈 9단을 꺾고 초대 우슬봉조 챔피언에 올랐다.8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결승5번기 3국에서 박정환 9단이 이동훈 9단에게 270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0으로 정상에 올랐다.박정환 9단은 2019년 10월 2기 용성전 우승 이후 2년 4개월 만에 국내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울러 박정환 9단은 2015년 제33회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이동훈 9단에게 0-2로 패했던 아픔을 7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 배드민턴장이 신축됐다. 우슬 배드민턴장은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실내게이트볼장 2층에 증축했다. 연면적 2150㎡로, 7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6월 완공후 해남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민선7기 공약으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추진, 야구장과 파크골프장에 이어 배드민턴장을 신설했다. 배드민턴장 신축으로 관내 10개 클럽, 500여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뼈마디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초로 1년 견강을 챙겨보자. ‘우슬’은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로, 굵은 마디가 소의 무릎을 닮아 ‘쇠무릎’으로도 불린다. 우슬은 관절염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특히 우슬에 함유된 트리터페노이드란 사포닌 성분은 항염, 항산화 작용을 촉진한다.우슬의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뿌리는 약으로 쓴다.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뿌리 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신설 기전인 ‘우슬봉조(牛膝鳳爪) 한국기원선수권전’이 22일 1차 우슬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모두에게 문호를 연 종합기전으로 기전 규모는 2억 5000만원이다.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며, 준우승(2000만원)과 본선 3위(1000만원)부터 12위(400만원)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1∼2차 예선결승과 최종예선에는 별도의 대국료도 책정됐다.대회를 후원하는 인포벨은 지난해 창설해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인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인구 6만 9118명의 농어촌 도시다. 육지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군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함께 남해안 관광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육지 최남단의 땅끝 해남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최근 해남군은 관광과 함께 생활체육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명현관 남해군수는 군정 운영에 핵심이 되는 8대 전략을 수립했는데 그중 하나가 '내실있는 스포츠 마케팅'이다. 명현관 군수는 스포츠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해남군은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