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여름 피서시즌을 맞아 색다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자치단체와 스포츠단체가 주최하는 크고 작은 대회와 이색 여행프로그램 콘텐츠로 급부상한 게 서핑과 요트이다. 서핑과 요트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바다에서 해수욕과 낚시, 공연, 미식여행을 즐기면서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두 종목은 국제적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주 주말판에서는 서핑과 요트 대회 소식과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서핑(s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은”10월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 가사처럼 이달은“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이 가득한” 때다. 또 제철을 맞은 단풍과 송이, 연어, 꽃게 등이 곳곳에서 오라는 손짓을 하며 유혹하는 계절이기도 하다.형형색색 다채롭게 만개한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과 해산물을 먹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테마파크나 박물관 등 체험학습을 위해 떠나는 사람들까지 자연을 느끼기 위한 사람들의 발끝이 분주한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밖으로 나오라고 재촉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