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엄마골퍼' 안시현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클래식과 KLPGA 대회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이 동시에 걸려있는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안시현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제이드팰리스GC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특급 루키와 기존 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19시즌 KLPGA투어’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정규투어를 잠시 떠났던 선수들이 고향으로 복귀하며 골프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오랜만에 KLPGA투어에 돌아온 세 명, 허윤경(29, 하나금융그룹)과 김다나(30, 문영그룹), 김지희(25, BNK금융그룹)를 만나본다. 허윤경, “책임감이 더 커졌어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죠!”출산으로 지난해 투어 생활을 접었던 허윤경의 복귀 선언이 많은 골프 팬을 설레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베테랑 김보경(3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에 나선다.김보경은 20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무안에 있는 무안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이하 시드전)에 출전한다.김보경은 올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61위에 그쳐 60위까지 받게되는 이듬해 정규투어 시드를 잃었다.그는 2005년 데뷔해 올해까지 14년 연속 정규투어를 지키면서 통산 4승을 올렸고, 작년까지 13년 동안 한 번도 상금랭킹 30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는 '꾸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