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월드컵공원에 ‘억새 호랑이’가 나타났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글씨 조형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내년 2월 18일까지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앞에서 ‘제4회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를 운영한다.공원의 ‘억새’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월드컵 4개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그중 하나인 하늘공원 상부 9만 3722㎡ 면적에 식재된 것이다. 가을철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억새들이 겨울철에는 새로운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오동도등대는 여수 오동도로 238-22번지에 있다. 오동도 섬 면적은 0.12㎢, 해안선 길이는 14㎞이다. 오동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다. 여수시 동남쪽 신항에서 약 1㎞ 떨어져 있다. 시가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육계도이다. 육계도란 육지와 섬 사이에 모래가 쌓여서 만들어진 지형을 말한다. 즉 모래로 이루어진 사주가 육지로부터 돌출하여 확장되면서 섬과 연결된 것이다. 강원도 양양의 죽도, 제주도 성산, 인천 영흥도 호도 등이 육계도이다. 오동도등대로 가는 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충남 홍성군이 대규모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속 유치하며 연간 약 20,000여명 이상의 방문객과 함께 2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과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1~12월까지 연중 굵직굵직한 20여 개의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 시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군은 오는 3월 제5회 백야김좌진장군 전승기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엘리트체육의 육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홍성군이 2018년 한 해 동안 백야 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 대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홍성마라톤대회 등 총 12개의 전국단위 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진흥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이에 따라 대회 참가선수 1만 8천여 명과 가족 등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홍성군을 찾아 숙박 및 요식업소의 매출 증대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씨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