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업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약’과 ‘손·발톱 무좀약’의 제품 모양이 비슷해 발생한 오용사례와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손·발톱용 무좀약을 안약으로 착각해 안구 손상으로 내원한 경우가 41건 접수됐다.안약은 제품명에 ‘점안액’이라는 용어가 기재되어 있다. 반면, 무좀약에는 제품명에 ‘외용액’ 또는 ‘네일 라카’라는 용어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 전 제품명을 확인해야 한다.제품명을 보고도 사용 목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도내 대학, 기업과 공동으로 응모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 총 3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나노바이오센터는 전남대(윤경철 교수)와 조선대(김호중 교수), ㈜윈스, ㈜휴온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눈의 수소이온농도에 반응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방출해주는 ‘차세대 약물전달 콘텍트렌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자주 시리고 이물감 같은 자극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