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가 25일 마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요트대표팀이 확정됐다.21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의 테스트 이벤트를 겸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15개국 218명의 선수가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한국 선수단은 출전한 8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